여행-밖으로 57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26)-블레드호수

이제 류블라냐를 떠나 블레드 호수로 이동하였다... 좀 쉬어보자는 생각도 많았는데 ..숙소를 잡았을 때 좀 아쉬웠던 점이... 수영을 할수 없는 곳을 잡아서 좀 아쉬웠다... 호수를 따라서 수영을 할 수 있는 곳과 없는 곳이 있었다.의외로 현지인들은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에 숙소를 잡은 것 같았다... 아래는 우리의 숙소숙소이면서 레스토랑을 같이 하는 곳이었다.. 유럽의 여름 휴가기간과 같은 시점에 여행을 하는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특히나 주말이어서 사람이 더 많아 보였다. 도착하자마자 놀이터 푹빠지신 울아드님..그동안 차에 있었던 것이 너무 힘들었나 보다.. 호수에서도 놀아보고 근처에 있는 말도 타보고.. 돈 내고 타는 건 아닌데 진유가 근처를 가자 아저씨가 태워주셨다. 블레드 호수 중간에 ..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25)-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이제 크로아티아를 달려서 나왔다..크르카 국립공원에서 놀다가 늦게 출발하다 보니.. 해가 지고 어둑어둑한 시점에 도착을 하게된다.특히나 중간에 맛있는 햄버거 버거킹에서 저녁식사를 하다보니.. 더욱 늦어졌다.(버거킹안에 놀이터가 있어서 여길 지나칠수 없는 우리 아들...... 그 덕분에 더욱더 늦어짐) 크로아티아가 아직 EU이지만 쉥겐조약에는 아직 가입이 안되어 있어서인지 입국할때도 여권검사를 했는데 나올때도 여권검사를 하였다.... 여권검사를 끝내고 열심히 달려서 류블라냐에 도착하였다. 10시쯤 도착을 하여서 깜깜한 밤에 호텔을 찾아서 헤매게 되었다. 특히나 류블라냐에 도착해서 숙소는 Best Western Premier Hotel Slon 이었는데 여기는 차가들어갈수 없는 곳이었다...어떻게 들어가는지..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24)-크르카(Krka) 국립공원

사실 시베닉에 대한 관광의 목적은 시베닉보다는 크르카 국립공원에 있었다.별명이 작은 폴리체비체인 크르카 국립공원은 폴리트비체보다 좋은 점이 물안에도 들어갈수 있고 즐길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었다. 시베닉에서는 정말 가까운 거리라서 .. 약간만 이동하면 되었다. 가는 방법은 공식입구인 로조바체(Lozovac)로 이동해서 로조바체 입구에서 주차후 티켓을 구입하면 버스로 고지대에 있는 주차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아마도 위의 고지대까지 차로 갈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7,8월에는 갈수 없고 무료로 시행되는 버스를 타야했다. 티켓을 구입하였다.. 이제 버스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시간에 식사를 먼저 하고 이동하기로 했다...너무 배가 고파서 식사를 하고..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안쪽으로 이동했다..가..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23)-시베닉

이제 그동안 머물렀던 두브로브니크를 떠나서 시베닉로 간다..시베니크는 크로아티아에 있는 도시중에서 크로아티아인이 건설한 도시라고 한다..(다른 대부분의 도시는 로마가 건설함) 그래서 크로아티아인만의 정취가 있다라고 알려져 있다..작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는다. 우선 이날은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쉬기로 했다..너무 먼길을 돌아와서 피곤하기도 했고.. 두브로브니크에서 2시정도에 출발했기 때문에 대충 6시정도에 도착하기 때문에..나가서 뭘하기도 힘들었기 때문에... 오늘도 숙소는 Air B&B에서.. 최근에 잡은 숙소중에서 아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다. 하루를 쉬고 다음날에는 우선 쉬베닉의 중심가를 돌아본다. 쉬베닉의 중심가에는 가장 핵심은 성 야고보 성당.. 아쉬운게 방문한 날 내부 수리중이어서 참..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22) - 두브로브니크

아무래도.. 크로아티아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이곳이라고 생각되어진다.두브로브니크...아무래도 유럽에서도 엄청 선호하는 지역이라서 그런가?숙소 구하기가 쉽지 않고..비싸다.... 우선 출발해서 내려가면서..신기한 경험을 하는데.. 크로아티아에서 보스니아를 넘어가는 길을 지나가야 한다.국경이 희한하게 되어 있다는... 여권도 준비하고 했는데 .. 왜 도장은 안 찍어주는건데..그거 얼마나 기념인데 ㅠ.ㅠ 이제 보스니아를 지나서 두브로브니크에 거의 도착한다..내려가는 길이 꾸준히 해안가라서.. 좋은 풍경을 보면서 계속 가게된다. 도착한 두브로.. 우선 숙소가.. 풍경은 좋은데.. 너무 멀리 있다 ㅠ.ㅠ 걸어서 20분은 가야하는데.. 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조금만 걸어도 헉헉~~!!!우선은 구시가지를 한번 가..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21) - 스플리트

이제 자다르를 떠나서 스플리트로 가는 시간.. 자다르를 너무 짧게 머물러서 아쉬웠기도 하다...... 너무 한국 스타일로 하룻밤 자고 이동하는 경로를 잡았나 보다...슬슬 짐을 들고 숙소로 올라가는 것도 힘들고 ㅠ.ㅠ 그냥 캠핑카를 빌려서 다니고 싶다라는 욕망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군데서 한 2-3일 머물고 싶은 생각이 더 커지기 시작했다. 어쨌든 오늘도 조금 떨어진 스플리트로 가야한다.. 황제가 사랑한 도시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스플리트.. 처음 들어가면 있는 은의 문.. 중앙에 광장이 있고 그 옆에 성도미니우스 성당이 있다.교회 종탑을 올라가면 보이는 광경.(문젠 올라가는 길이 다른 곳하고 달리 좀 많이 위험하게 보인다.)아이를 안고 올라갔는데..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는 편이어서 엄청 겁났다는..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20) - 자다르

오전에 폴리트 비체도 구경하였으니.. 이젠 자다르로 이동해보자..대충 거리는 1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이다.대충 오후 4시에 출발하였으니 도착은 5시 반에서 6시 사이가 된걸로 기억한다... 숙소는 Booking.Com에서 하였는데 크로아티아의 신기한 점이 대부분 숙소가 기존에 있던 곳을 개조해서 쓰는 곳이 많다라는 것이다.의외로 호텔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묵은 곳은.. http://booking.com/b360e9e3cecd33cc여기인데 정말 숙소는 너무 넓었는데..어떻게 숙소가 반은 침실 반은 욕실인거냐... 특히 아침은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는게 너무 좋았다... 더군다나 맞아주시는 분이 우리 진유를 너무 귀여워해주셔서 고마웠다.. 근데 찾기가 너무 힘들었고 아래와 같이 구시가지와 거리..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19) - 폴리트비체

역시 크로아티아 하면.. 폴리트비체가 핵심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된다.너무나도 아름다운 자연..근데 여기에 오면 한국인은 대부분은 하루권을 산다... (유럽인들은 대략 2-3일권을 많이 사더라는)나도 시간만 되면 전체를 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우리도..뭐.. 한국인인지라.. 하루권을 샀다.. 그래도 시간이 충분해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꽤 오랜 시간을 돌아볼 수 있었다.우선은 위의 코스중에서 St4까지 가고 싶었지만 포기하고 P1에서 출발해서 P3까지 가서 거기서 돌아서 ST2로 돌아오기로 일정을 정했다.이런 일정으로 하면 대략 반나절 약간 더 걸리는 것 같았다. 우선 P1에서 P2로 가서 맛보기를 하고... 출발은 위와 같이 하였는데. ㅠㅠ. 중간에 넘어져서 엄청나게 피를 많이 흘렸다는. 그..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18) - 라스토케에서 Jezera 까지

모토분을 출발해서. 오늘의 여행지는.. 원래 라스토케였다.. 라스토케의 20번집을 5월달에 전화까지 해가면서 예약했는데.. 전화 받을 때는.. 자리가 있다 괜찮다라고 하면서.. 몇번이나 확인했는데..(영어가 잘 안되긴 했는데.. 불안 불안하더라 ㅠ.ㅠ)이걸 왠걸 열심히 달려서 도착했더니.. 이미 Full이란다.. 어이 없어서... (라스토케 예약을 하실려면 이메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21번이나 9a 같은 곳을 하세요 ㅠ.ㅠ)7월-8월 사이에 가게 되면 라스토케는 전혀 자리를 구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대충 돌아보고 나오게 되었는데.. 여기서 문제가.. 이제 숙소를 어디로 정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커지게 되었다. 아내와 상의 후. 무작정 폴리트비체 근처로 가서 숙박을 하자라고 정하게 되었다. 우선은 ..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17) - 모토분

로빈 다음 장소가 모토분이었다..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성 라퓨타의 배경이 된 도시.. 우리가 찍은 사진이 없어서 다른 사진을.. (도착하기 전에.. 좀 먼거리에서..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ㅠ .ㅠ)근데.. 문제가 우리가 도착한 날이.. ㅠ.ㅠ 모토분 축제 마지막날이었다. ㅠ.ㅠ (그것도 끝난뒤에 도착 ㅠ.ㅠ)이런 이런..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막 치우고 있을 시간...횡한 모토분에 도착해버리고 말았다..더군다나 올라가는 길도 잘 몰라서 엄청 고생하였다는... 우리가 차를 세운 곳은 저기인데 올라가는 내내 가파르고 돌길이 울퉁 불퉁해서.. 캐리어 바퀴도 많이 상했다.. 그런데 호텔에서 이야기한 곳이 뒤에 있는 곳인데.. 저곳에 세우면 거리도.. 훨 짭고 편하다.더군다나 밑에 주차장이 있는데 호텔에서 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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