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보/이민전 준비 3

동방항공 비행기 이용기

사실 이민을 결정하고 출발했지만 너무 정신없이 짐만 정리해서 뭐가 더 필요한지는 모르겠다.우선 다들 이민 갈때 필요한 것을 사가라고 했는데 도저히 뭐가 필요한 것인지를 더 모르겠고... 아는 한도내에서 수면바지 // 난방텐트만 준비해왔다... 이러다가 와서 필요한게 있으면 더 곤란해질 거 같은 생각은 든다. 그리고 대망의 출국날.. 사실 난 이민을 갈 떄 안 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에 대한 정이 많은 타입인지 일주일 내내 울었던 걸로 기억한다..(부모님께 제일 죄송했다) 그리고 동방항공을 이용했는데 코스는 인천 ==> 상해 푸동 공항 ==> 프랑크푸르트로 가게 된다.. 워낙 연착에 대한 악명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경험해본 결과로는 거의 없다는 것 상해에서 4시간 정도 대기한 걸로 기억하는데.. 문..

서류 준비...

독일에 가기 전에 서류를 준비해야 했다.우선 한국인은 결혼후 아내와 남편의 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도 문제가 된다. 그런데, 짐을 정리하다보니 시간이 촉박한 것을 잊어버렸다. 금요일 출국인데 월요일 서류를 띄었다. 독일대사관 홈피에 들어가서 https://seoul.diplo.de/kr-ko공증 업체의 주소를 보고 연락을 취해봅니다.. 우선 고향집에서 서류를 띄고 (기본증명서 가족 전체(나, 아내, 자녀) 와 가족관계 증명서와 혼인증명서를 발급) 등기로 보냅니다. 그러면 공증업체에서 번역 및 공증을 받아놓습니다. 그 후에 그 서류를 받아서 외교부에 가서 아포스티유를 받으면 될거 같았습니다.(아포스티유 : https://namu.wiki/w/%EC%95%84%ED%8F%AC%EC%8A%A4%ED%8B%..

이민준비 시작

아내와 여러 가지 고민한 후에 이민을 결정하였다.3년전에 계획을 세운 것도 있고.. 한국에 계속 있다보면 결국 여기에 주저앉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중에 후회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정보보다는 개인의 일기를 위주로 기록을 해갈 것 같다. 그래서 10월 26일 비행기를 끊었다. 10월 26일 비행기는 중국 동방항공....... 우선 이민 생활에 돈이 많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3인의 비행기 값의 차이가 많이 나기 떄문에 동방항공으로 선택했다. 이 시기에 동방항공의 비용은 1인당 60만원..즉 3인 가족을 전체 다해도 180만원 이건 정말 반값이라서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가 머물 곳은 Stuttgart로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집을 구하는 것이 너무 어렵기 떄문에 에이전트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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