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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용기

Ready4us 2024. 4. 18. 05:36

최근에 출장이 많아지면서 독일에 많이 오고 있는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시작되면서 비행기 루트가 그 쪽을 지날 수 없게 되어 중동으로 지나면서 비행시간이 2시간 늘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전에 12시간이면 가던 독일이 이제는 14시간이나 걸리게 되었는데.

독일노선의 대한항공이 이용하던 비행기는 자리가 좁다보니 14시간이나 걸리는 비행으로 인해서 온몸이 너무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회사에서 6시간을 넘어가면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지원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또한 마침 자리가 루프트 한자밖에 없어서 이번에 이용하게 되었다. 

이번에 이용한 보잉 747-8이다.

전에 이용한 대한항공보다 큰 비행기인데 그전 출장때 이용한 대한항공은 기체가 좀더 작은 기체였던걸로 보인다...(사람이 많이 이용할때는 보잉 777을 이용하는듯) 

 

우선 탑승을 하게 되면 다른 자리보다 큰 자리가 나를 반겼다.


앞 자리가 프리미엄 이코노미// 뒷 자리가 이코노미 물른 뒷자리의 이코노미도 대한항공보다 넓었지만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정말 넓어서 만족스러웠다. 

 

또한 자리에 이렇게 개인적으로 물이 따로 있다는 것도 너무나 맘에 들었다. 

 

식사는 아래와 같이 메뉴판을 주기는 하지만


뭐 메뉴 자체는 이코노미와 똑같기 떄문에 큰 메리트는 없다..

단지 좀 더 큰 좌석 그리고 좀더 큰 화면 그 자체로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먼 장거리 비행에서 약간의 비용을 더 추가하더라도 자리가 넓고 다리를 펼수 있으며 좁은 닭장과 같은 느낌 없이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스러웠다... 
그래도 장거리 비행은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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