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밖으로/네덜란드 3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7)-히트호른 (Giethoorn)

다음 여행지는 히트호른 이다..네덜란드의 베네치아 or 스머프마일이니 여러가지로 알려져 있는데..가보면 베네치아와는 다르고 뭔가 아기자기하고 그런 느낌이다. 여기도 숙박을 할 수 있는데 진작 알았다면 천천히 숙박을 하면서 즐기고 싶었는데.. 그런걸 미리 알고 오지 못해서..역시 유럽인들이 어디서든 쉬고 있는 걸 보니 부럽기도 했다. 우선 들어가는 길에서 선착장에 가서 보트를 빌렸다..걸어서 다닐 수도 있지만. 좀 크기도 하고 걸어다니기 보다는 수로로.. 다니자라는 생각으로 빌리게 되엇다. 빨간색 보트를 타고.. 이제 여행을 시작한다...처음 운전해보는 보트지만 조금만 하니 익숙해졌다. 지나가는 길에 까페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수도 있다. 여기저기 숙소를 빌려서 쉬는 ..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6)-잔세스칸스(Zaanse Schans)

네덜란드 하면 풍차 풍차하면 네덜란드가 아닌가....그래서 풍차마을에 가보기로 했다..잔세스칸스(Zaanse Schans) 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올렸듯이 그냥 전형적인 네덜란드 시골이 아닌가 생각된다.. 가는 길 중간에 서서 찍은 사진.. 그냥 막 찍어도 예술 같은 자연..너무 이쁘다.. 멀리 보이는.. 풍차..이제 풍차 마을이다~!!! 도착하면 나오는 다리...짧은 다리지만 건너면 풍차마을이 나온다... 들어가면 바로 앞에 보이는 집..이집이 치즈를 파는 곳이다..기념품도 있고..치즈 도마를 사오긴 했는데 어디에 있는건지.. 찾기가 어렵네.... 네덜란드의 상징 중 하나인 나막신..거기에 앉아서 인증샷을~~~~~ 벽면에도 나막신이..~~!!!! 안에 들어가면 치즈를 살수 있기도 하고 생산과정을 볼수 있..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5)-암스테르담

이제 독일을 지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5년전에 왔던 암스테르담. 그땐 출장으로 회사 부장님하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게 되었다.. 언젠가는 같이 와야지 하는 결심이 결국 그대로 지켜지게 되었다는.. 더군다나 그때 못갔던 안네 프랑크의 하우스를 들어가야지 하는.. 결심도 지켰고..고흐 박물관도 갔었다....렘브란트 박물관도 갔었고.. 의외로 많은 곳을 들어가 보았다...(각자 들어가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Holland Pass를 구입했었다) 그리고 홍등가는 가볼려고 했는데 아직 어린 진유가 보기에는 ........ --a 입구에서 PASS 우선은 늦게 도착해서 암스테르담에 들어가서(숙소가 약간 외곽) 옛날 출장 때 왔었던 식당에 가보았다.. 맛도 있는데 그 때 한국 지폐도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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