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밖으로/프랑스 6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3)-프랑스 파리(4)

오늘의 여행지는 베르사유 궁전..태양왕 루이14세가 머물렀던 곳... 숙소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한다.가는길에 중국인 부자를 만나서 같이 잘 놀면서 이동한다... 진유는 이제 전세계 누굴 만나도 신나게 놀수 있는 방법을 터특한듯... 역에 도착했다.. 여기에 오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역에서 내려서 길을 모르겠는데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니 그 길을 따라가본다.역을 건너 모퉁이를 보니 저 끝에 궁전이 보인다..... 정문에 들어가기 전에 우릴 맞아주는 루이14세 아 카메라에 뭔가 이물질이 들어갔나 보다 사진에 뭔가가 많이 보인다 ㅠ.ㅠ 이제 정문..여기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진유의 유모차 덕분에 우린 또 Pass 프랑스의 좋은 점은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 대부분 Pass..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2)-프랑스 파리(3)

오늘의 관람 포인트는.. 프랑스 개선문과 오~~ 샹젤리네 거리를 구경하고.오르세 미술관을 관람하는 것이었다.. 우선 개선문을 가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처음에는 위에 안 올라갈려고 했는데.. 이왕 온김에 안 올라가는 것이 이상하다 싶어서 위에 올라갔다. 역시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게..너무 멋져 보였다..(사진기가 좀 이상한 이물질이 끼여있다는 ㅠ.ㅠ 이 샹젤리제 거리를 걸어서 오르세 미술관까지 걸어갔다..사실 아름답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중간에 자꾸 설문조사해달라는 사람(기부하라는 걸로 알고 있는데)만 만나서 귀찮기도 하고.. 짜증도 좀 났다.. 그리고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했다... 루브르부터 많은 박물관을 봐서일까? 이젠 중요한 것을 보고 지나가자라는 생각이.... 아래 ..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1)-프랑스 파리(2)

오늘은 파리의 유명한 곳을 가보기로 한다.. 루브르 박물관.. 누구나 가봐야 할 곳이 아닌가하고 생각되는 곳...처음에는 많이 돌아보자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서 다리도 아프고..생각을 바꾸었다...중요한 거 몇개만 보자라고 .. 괜히 다 볼려고 하다가는... 하루로는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몇일을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우선 도착해서 바라본 루브르 박물관 우선 유모차가 있으면 아래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유럽에서 좋은 점은 아이가 있으면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Fast Pass이다..이런 약자를 위한 배려가 너무 잘 되어 있다. 안에 들어가서 처음 만난 중동 유물들.. 아래는 나폴레옹 숙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기억이 가물 가물.... 승리의 여신 니케상..중간 계단에 있다....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0)-프랑스 파리(1)

이제 브뤼헤를 떠나서 프랑스 파리를 왔다. 이 긴 여행도 이제 거의 종착지에 다다르고 있다.프랑스 파리에서 볼것은 두가지..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이렇게 가기로 하였는데 우선 차를 몰고 와서 오후 늦게 도착하였다... 주말이기 때문에 차를 호텔 앞에 세웠다...이 여행기간 내내 고생한 차.. 이제 내일이면 반납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그동안 고생했다... 오늘 온 호텔은 그냥 인터넷으로 보고 예약한 호텔..방이 너무 좁았는데 카운터의 직원의 친절로 트리플룸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편안하게 쉴수 있었다.. 더군다나 하나의 소파가 침대로도 변신이 가능해서.. 3가족이 편안하게 묵을 수 있었었다. 호텔 근처의 역.. 이 역을 많이 이용하였다. 우선 천천히 걸어서 이동해본다..눈에 보이는 곳에 에..

29개월 아기와 유럽여행(6)

와인가도 방문.. 오늘은 와인가도를 한번 가보기로 한다.. 다들 잘 알고 있으시겠지만..프랑스에서 유명한 보르도 지역이 있을 것이고 여기는 알자스 와인가도라고 한다.여기 와인도 유명하다라고 하는데.. 가까운 지역이니 한번 방문해보기로 결정하고.. 오베나이 지역과 콜마르를 방문한다. 중간에 와인 양조장을 들러서 하우스 와인도 맛보고...아내와 하우스 와인을 맛보고 외친 소리.이것이 진정 그동안 마셨던.. 와인이었던 것이냐라는 소리를 엄청 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맛있었다는... 여기는 오베나이.. 나름 작지만 이쁘고.. 포도밭이 많았었다... 동화와도 같은 콜마르도 방문해서..돌아보기도 하였다..사실 개인적으로 콜마르에서 유명하다는 Petite Venise 쁘띠 베네치아는 조금 실망..전혀 베네치아 같아 ..

29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오늘은 근처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로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후배 집에 왔지만 근처에서만 놀기도 이상하고..... 가까운 프랑스로 여행을..... 스트라스부르는 Triberg에서 대략 2시간정도를 가면 나오는 곳인데 국경을 넘으면서 프랑스와 독일의 차이를 대략 볼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기도 했다.. 우선 국경을 넘어가면 사람들의 옷 입는 것도 다르고.. 여러가지 부분에서 차이점이 확연히 나타나서.. 신기하기도 했었다는... 이번 여행 기간 동안 가장 진유가 잘 놀은 분수대.... 아이들이 물에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물놀이를 많이 하고 있는게 신기해 보이기도 했다는... 광장 중간에는 회전목마가 있어서 아이들이 지나치지 못한다는.. 이건 진짜 함정이야 ㅠ.ㅠ 유명한 노트르담 성당도 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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