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밖으로 57

두번째 괌 여행기

작년에 괌에 다녀온데 이어서 올해 다시 다녀왔다. 작년에 묵은 곳은 온워드 리조트인데 이번에는 하얏트에 묵었다.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볼수 있는데 위치가 서로 다른 곳에 있다. 사실 온워드는 워터파크는 좋은 편인데.. 바닷가가 너무 좋지 않아서 좀 실망을 했었다. 분명 괌은 바다가 이쁘다고 했는데 이쁘지 않아서.. 왜 이럴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번에 간 하얏트에서는 바다가 너무 이뻤다. 이래서 Tumon Bay에 있는 호텔에서 머물르라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가는 날은 역시나 제주항공...야간에 출발하는 비행기9시 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였으니 회사 마친 후에 운서역에 도착해서 차를 세우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운서역 공영주차장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공항에 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했다..

다낭여행기

다낭 여행을 2월 26일 ~ 3월 3일까지 다녀왔었다..동남아를 갈때마다 늘 불만은 왜 저녁 늦게 비행기가 있는건지... 이게 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번여행은 빈펄 리조트에서 2월26일에서 ~ 3월2일까지 그리고 사노우바 호텔에서 3월2일 오후에서 비행기 출국까지 머물렀다. 아이가 있다보니.. 어디선가 머물러야 되는 부담이 커져서 전체 다 호텔에서 머물렀다.단지.. 빈펄이 비싸다 보니.. 이렇게 머물렀는데 좀 실수였는게 도착한 날은 그냥 호텔에서 머물고 끝날까지 호텔에 머무르는게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첫날 조식 식사에서 신난 진유 호텔의 전망은 이런 분위기..문제는 갔을 때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다.3월에 가는것이 가장 좋아보였다. 첫날은 날씨가 따뜻하지 않고 약간 쌀쌀한 느낌 대충 날씨를..

보라카이 여행기

지나간 여행기들을 다시 쓸려고 하니 많이 쓸말들이 없네요..2015년 4월에 보라카이에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2015년에 아이가 만 2년이 되어가는데.. 24개월이 지나가면 아이의 항공권이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부랴부랴 여행을 다녀오자라고 결정을 하고 여행을 가게 되었다.. 어딜 갈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결정하게 된 보라카이.. 휴양지이면서 환경이 좋고 아이가 잘 놀수 있는 곳으로 결정을 하였다.. 비행기는 에어아시아로 결정을 하고 숙소를 검색해 보았다. 우선 보라카이는 너무 이동하는 것이 어려운 곳이기도 하였다... 우선 깔리보 공항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이 이동을 했다.. 우선 이동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http://www.southwesttoursboracay.com/위의 ..

나짱 빈펄 럭셔리 리조트에 대한 평가.

빈펄 럭셔리 리조트의 장점 1. 시설이 매우 다양하다. - 럭셔리 리조트 and 리조트 and 놀이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특히 아기를 데리고 갔을 경우 리조트에는 아이를 돌봐주는 놀이방도 존재했다. - 사우나등도 있어서 마지막 날 체크아웃을 하고 난 다음에도 이용이 가능했다. 2. 직원들이 친절하다3. 내부 수영장이 있고 뒷편에 개인 수영장이 갖춰져 있다.4. 해수욕장 바로 앞이라서 어린 아이와 같이 갔을 경우 이용하기 편했다. 단점 1. 식당이 2개인가 있는걸로 나오지만 메뉴가 다르지 않아서 식사가 지겨울수 있다. 2. 중앙의 큰 수영장은 의외로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3. 이동하는 경우에 내부 카트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으나 외부를 나가거나 할 때 매우 불편하다. 위의 ..

2014년 나짱 여행기 두번째

리조트에 체크인을 하고 방을 찾아가 본다... 한적하게 바닷가 앞에 방갈로 같은 이곳에 몇일 우리가 묵을 곳... 너무 분위기도 좋고..숙소도 좋았다. 미리 사진을 찍지 못해서 좀 지저분한 상태에서 찍은 숙소... 뒷편에 수영장이 있고 숙소는 너무 깔끔하고 넓었다. 욕실조차도 너무 크고.. 좋았다는.. 식당은 중앙에 있는데 이것도 매번 가서 먹다보니.. 지겨워지더라는.. 여기서 한일이라고는 매일 먹고.. 물놀이 하고 먹고 물놀이하고였다. 바닷가에서 노는걸 너무 좋아하는 우리아들..매번 아들이 햇빛에 많이 탈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신나게 놀아주셔서.. 고마웠다는... 빈펄 리조트는 러시아가 만든 곳이라 그런지 러시아에서 온 사람이 많았는데..진유와 잘 놀아주는 누나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

2014년 나짱 여행기..

2014년 10월에 다녀온 나짱(나트랑) 여행 후기입니다. 한참 지나버린 이야기이지만 당시 아내와 함께 육아를 하면서 많이 지쳐 있었던 시기이기도 하고 어딘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 전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긴 했는데(14개월) 친구들의 아이들과 차이가 좀 나면서 우리는 놀지도 못하고.. 피곤만 해지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쉴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고 해서 알아본 곳은.. 나트랑(나짱) 이었다. 우선 럭셔리 리조트인 빈펄리조트에 묵기로 하였는데 럭셔리 숙소 같은 경우 베란다에 개인 풀장이 있어서 아이를 재우고도 우리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근데 나트랑은 비행기가 많지 않았다.여러군데 찾다가 072닷컴에서 찾았다. 근데 항상 이놈의 동남아시아 비행기들은 어..

다낭 호텔 예약하기..

자 비행기표도 이제 예매 되었겠다..호텔을 예약해보자... 우선 다낭의 좋은 호텔은 어디 있을까? 대충 여러군데를 뒤져보았으나 5성급으로 나열하면 하야트 리젠시https://store.naver.com/hotels/item?hotelId=hotel:Hyatt_Regency_Danang_Resort_And_Spa&destination_kor=하얏트%20리젠시%20다낭%20리조트%20%26%20스파&nxQuery=다낭호텔 빈펄 럭셔리 https://store.naver.com/hotels/item?hotelId=hotel:Vinpearl_Da_Nang_Resort_Villas&destination_kor=빈펄%20럭셔리%20다낭&nxQuery=다낭호텔 푸라마 리조트.https://store.naver.com..

다낭 여행 준비

2017년 2월에 다낭으로 여행가기로 결정했다..2014년에 나트랑으로 여행다녀오고 난 뒤에 간만에 다시 베트남을 가게 되었다. 2014년에 나트랑에 다녀온 뒤로 베트남의 다낭에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다... 근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거 같아서 우선 그 동안 모아온 크로스 마일리지를 사용하기로하였다... 다낭까지 가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아래의 표를 참고하면 대략 동남아시아이므로 40000점이 들게 된다...우리집 아이는 70%이니까.. 35천점이 들게 된다.. 모든 가족이 마일리지를 쓰기에는 좀 모자라고 비행기는 어린 아이는 혼자 탑승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아빠 + 아이(마일리지를 몰아쓸수 있는 사람) 및 엄마는 따로 결제하는걸로 하면 결국 한가족이 다녀오는데 대략 50만원..

괌여행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괌 여행을 다녀왔다..무조건 쉬자라는 모토로 갔었기 때문에.. 사진이 그리 많진 않다.. 우선 여행 계획중 저렴하게 가기 위해서 비행기표는 제주항공에서 예약하였다. 제주항공에서 얼리버드로 예약을 하면 왕복으로 어른은 407800원 정도에 아이는 320300원정도에 예약이 가능하다... (분명히 얼리버드로 했는데도 그리 싸지 않다는 ㅠ.ㅠ)(더군다나 제주항공은 그리 자ㅘ석도 넓은 편이 아니라서 다음부터는 좀 피할 것 같음) 호텔은 온워드 리조트로 예약했다.아이와 함께 가는 호텔로 온워드 리조트와 괌PIC를 많이 추천했는데.. 여러 곳을 뒤져보다가 온워드 리조트로 결정함..온워드 리조트는 정말 여러곳의 예약 사이트를 뒤져보다가.. 온워드 본사에 문의를 해보았다. 그러더니 답변이..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7) - 마무리

58일간의 여행을 이렇게 마무리했다.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하다보니 사진도 적고 본 것도 적다.아이가 뛰어다니다 보니 어디서 잃어버릴까 조마조마하고.. 챙겨야 될 짐들도 많은데 모든 것을 신경쓰기에는 한계에 봉착한 적도 많았다. 2개월간 어찌 여행했는지도 지금 생각해보면 나 스스로도 궁금한 여행 7월에 출발해서 9월에 돌아오게 된 여행.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며 평소에는 그리 싸울 일이 없었는데 엄청 싸우게 되고현실의 한계 돈의 한계등에 부딪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나보면 그 시간만큼은 정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고 또 넓은 문명을 보는 아름다운 시간이기도 했다. 대략 6천KM의 가족 여행.. 우리 가족에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그 당시에는 무척..

여행-밖으로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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