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베를린을 떠나 함부르크로 향했다.대략 함부르크에서는 2박 3일의 시간을 갖고 국경을 넘어가기로 했다. 베를린을 떠나서 어디로 갈것인가에 대해서 계획을 잡지는 못했는데..베를린에 머물면서 잡은 계획은 베를린 - 함부르크 - 네덜란드(암스테르담) - 벨기에(브뤼셀, 브뤼헤) - 프랑스 파리 - 런던 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들어오기로 하였다. 함부르크에서는 무엇을 볼것인가도 제대로 정하지 못했다... 우선은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풀었다..아무래도 AirBnB는 복불복이 너무 많아서 그냥.. 호텔에서 머물기로 하였다. 함부르크에서는 무엇을 해야할지 정하지를 않아서 너무 혼란스러웠다. 그냥 편하게 보고 가자라는 생각으로 다녔다. 그래서 간곳이 그리 많지 않다. 마침 갔을 때 아래와 같이 결혼식이 있었다..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