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 전에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하였다.
그래서 화요일이 되었을 떄 슈트트가르트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그래 기차로 가면 되지 라고 생각을 하였다.(DB.de에서 예매)
그런데 짐을 호텔로 들고 오다보니.. 내가 헛생각을 하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짐을 들고 내가.. 가다니.. ㅠ.ㅠ
그래서 기차를 취소하고 (문젠 기차 예매할 때 취소가 자유로운 티켓으로 하지 않아서 8만원 위약금 발생 ㅠ.ㅠ 피같은 내돈)
렌트카를 신청하였다... (Sixty)
그리고 전화 개통을 위해서 SIM Card를 구매하였다.. (최근 선불카드를 구매할려고 해도 모두 여권이 필요함(테러 예방조치) 그리고 선불 SIM은 3G로만 개통됨)
우선 Lebera로 개통을 하였다. 그리고 한국에서 계약한 에이전트가 와서 여러가지 일을 처리해주었다.
자 이제 슈트트가르트로 이동을 하자..
렌트카 사무실은 대부분 중앙역안에 사무실이 있다..
다행인 것은 차가 있는 곳도 우리 호텔 바로 앞이었다는.
쉽게 차를 얻을 수 있었는데 분명 내가 예약한 차는 저렴한 차였는데
기다리는 것은 아우디였다는..
운전하면서도 내내 떨렸다는..
대략 프랑크푸르트에서 슈트트까지는 2시간 20분정도 걸린거 같다.
아우디인데가 차가 하이브리드여서..
운전하는 재미가 있기도 하였다..
짐도 많이 들어가서.. 참 좋은 차였다는
오는 시간 내내 비가 와서 좀 우울했지만 그래도 좋은 기분으로 슈트트가르트로 왔다..
그리고 예약한 에어비앤비를 좀 헤매긴 했지만 그래도 잘 도착했는데..
음. 사진에서 보던거 하고 너무 다르다 ㅠ.ㅠ
좀 지저분하기도 하고.. 여기서 2주를 지내야 한다는 것이 암울했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을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
결국 여기에서 우선 2주를 지내기로 하고. 열심히 청소를 하고 지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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