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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캠프? (Waldheim) 참가 체험

Ready4us 2019. 8. 13. 02:54

지난 번에 이야기한 여름 캠프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대충 독일은 여름 방학이 7월 마지막째 주 또는 8월 첫째주부터 대략 3주정도의 시간으로 방학에 들어간다.

 

우리 아이도 유치원 방학이 8월 5일부터 시작되었다.

그래서 3주의 시간동안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까 알아보다가 신청한 것이 WaldHeim이다.

 

지난번 지도에서 보듯이 

https://www.waldheime-stuttgart.de/waldheimferien/index.php

 

여름 캠프 신청

여름 방학이 되어간다.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데 8월 5일부터 3주간 여름 방학이 들어가게 된다. 방학이 되면 부모가 아침부터 봐야하는데 아무래도 힘든 상황이 많다.. 그래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었는데..

blog.ready4us.win

각 지역마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시간대가 다 다른데..

보통 2주정도 단위로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1주에 대략 80유로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며 

아침/점심/저녁(약간 이른 간식으로 보임)을 모두 먹고 오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매일 매일 프로그램이 다른데.. 그것이 홈페이지에 있는 곳도 있고 아에 없는 곳도 있다....

지금 진유를 보낸 곳은 프로그램이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매일 하교 시간이되면 내일 준비물에 대해서 쪽지를 준다. 

준비물 쪽지

매일 준비물 쪽지를 주는데 이걸 보면 내일 어딜 간다라고 쓰여 있다.. 내일은 영화관에 가는듯.. 그런데 자세한 프로그램은 알수가 없다. ㅠ.ㅠ 뭘 하는지... 알고 싶은데 남자아이들은 집에 와서 이야기를 안하니.. 

아침 식사 풍경 

아침에 가면 저렇게 식사를 준다. 

 

어딜가나 똑같지 않을까?

부모들이 데려오거나 데려다 주러 와서 기다린다.

 

시간은 오전 8시 30분 ~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그래서 대충 5분정도 전에 전에 가면 많은 부모들이 이렇게 기다리고 있다...

 

독어만 할 줄 알면 많은 부모들과 친구가 되겠는데 그렇게 될수는 없고 ㅠ.ㅠ 

아이들끼리는 대충 반으로 운영하는 것 같고 한반에 선생님이 2명 정도 있는 것같다.

(준비물에 보면 싸인이 2명이 있어서)

 

좋은 점은 여자 선생님들도 많지만 남자선생님들도 많다는 점 

그래서 아이가 더 좋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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