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와서 아이의 유치원 입학에 대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녔다.
우선은 Kita에서 신청을 하긴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계속 대기상태였었다..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jugendamt에 방문했었다.
하지만 암트에 가도 별건 없다.
똑같이 https://service.stuttgart.de/lhs-services/kita/index.php?uid=103&pageID=3 에서 신청을 하는 것이었다.
단지 좀더 친절하게 알아봐주고 자신이 직접 메일을 넣어준다.
근무시간이 매일 오전8시~12시까지만 한다는..(오후에는 다들 그냥 행정업무만 하나?) 암트 3층에 가면 platz manager 을 만날수 있고
따로 터민을 잡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그렇게 해서 받은 유치원 자리가 있다는 편지 ㅠ.ㅠ
걸어가봤더니 좀 멀지만 그나마 자리가 있다는 게 어딘가 ㅠ.ㅠ
2장의 편지가 왔는데 첫번째 장은 자리가 있다는 이야기이고 27일까지 아래의 문서를 작성해서 보내달라는 이야기였다.
아래의 문서에서 첫번째가 아이를 보내겠다는 뜻, 아래는 그 곳에 보내지 않겠다는 뜻인데 첫번째에 체크하고 싸인한 후에
팩스 번호로 보내주었다....
이제 유치원은 결정되었으니 하나의 걱정이 해결되게 되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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