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여행지는 히트호른 이다..
네덜란드의 베네치아 or 스머프마일이니 여러가지로 알려져 있는데..
가보면 베네치아와는 다르고 뭔가 아기자기하고 그런 느낌이다.
여기도 숙박을 할 수 있는데 진작 알았다면 천천히 숙박을 하면서 즐기고 싶었는데..
그런걸 미리 알고 오지 못해서..
역시 유럽인들이 어디서든 쉬고 있는 걸 보니 부럽기도 했다.
우선 들어가는 길에서 선착장에 가서 보트를 빌렸다..
걸어서 다닐 수도 있지만. 좀 크기도 하고 걸어다니기 보다는 수로로.. 다니자라는 생각으로 빌리게 되엇다.
빨간색 보트를 타고.. 이제 여행을 시작한다...
처음 운전해보는 보트지만 조금만 하니 익숙해졌다.
지나가는 길에 까페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수도 있다.
여기저기 숙소를 빌려서 쉬는 사람들이 보였다..
담에 오면 저런 숙소에서 한번 쉬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휘튼호른은 자세히 설명할 것이 없지만.. 그냥 아름다운 동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걸어다니기엔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이제 네덜란드는 끝.. 벨기에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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