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네덜란드를 떠나서 벨기에로 들어가게 되었다.
벨기에에 대한 기본 지식은 전무한 상태....
우선 수도로 가보기로 했다.
브뤼셀..
자세한 정보는 없다..
우선 늦게 도착해서 어둑어둑한 상황에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텔로 이동하였다.
호텔에 체크인하니..
유럽의 호텔은 왜이리 에어컨이 없는데가 많은지
그래도 선풍기가 있어서 좀 살만하다..
더군다나 8월 거의 마지막이 되어가는데 저녁은 쌀쌀하기까지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니 호텔 근처에 놀이터가 있다..
역시 우리 아들은 그냥 놀이터 하나로 만족한다.
이제 유럽의 왠만한 나라 놀이터는 다 섭렵한거 같다...
이제 가장 중심가에 있는 그랑쁠라스에 가본다...
여기가 가장 중심인거 같은데..
중간 중간 들려서 낮에도 보고 야경도 감상하였다.
위에 있는 동상이 순교자의 동상이라는데..
만지면 다시 오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갔는 시점에는 많이 파손되어서 보수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오줌싸게 동상
근데 가면 정말 작아서 실망한다는....
너무 작았다....
길거리에 사람들도 많고 왠만큼 구경이 끝나자..
다시 그랑쁠라스에 가서 맥주 한잔 하면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저녁에 해가 지자. 다시 야경을 보러 나왔다.
갑작스럽게 비가 와서 건물 밑으로 피했지만..
이때 네덜란드부터 계속 만났던 신혼부부를 만나서..
같이 맥주도 마시면서 즐겁게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맥주하면 벨기에 아닌가~~!!!
너무 맛있는 벨기에 맥주를 마시면서
브뤼셀에 대한 일정을 정리하였다...
이젠 브뤼헤로 이동한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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