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지는 브뤼헤이다...
브뤼헤는 유럽에서도 인기있는 여행지인듯 하다...
갈려고 검색하는데..
왜이리 숙소가 비싼지 ㅠ.ㅠ
눈물을 머금고 예약을 했는데.. 이비스 브뤼헤 센트럴 이었다.
2성급 호텔이지만 주말 기간이라 그런지 가격이 비쌌다는.. 그래도 다른 호텔들 보다 저렴했다 그런 탓일까? 좋지는 않지만 그냥 So So 한정도?
이런 곳이었다..
우선 체크인을 하고 브뤼헤를 돌아보기로 했다.
도착한 날은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만 자고 쉬었다..
그리고 다음날.. 힘을 내어서 돌아보기 시작했다.
전날 도착했을 때가 늦어서일까? 주변이 너무 조용했는데 막상 나오니 사람들이 많았다.
숙소에서 바라본 브뤼헤...
힘을 내어서 걸어보자...
가까운 곳에 있는 운하에서 바라본 브뤼헤..
운하 바로 옆에 교회가 있었다.
교회 이름은 노트르담 성당(성모마리아교회) 라고 한다.
현재는 교회보다는 박물관의 의미로 많이 쓰여진다고 한다.
특히 이 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성모자상..
옛날 이탈리아에 갔었을 때와 다른 감동이..
미켈란젤로는 확실히 천재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 있는데 역사를 쓰는것도 귀찮고..
중요한 역사물만 찍고 이동을 해본다...
들어가서 누워도 보고
왠지 수도사들이 기거하는 곳인거 같다.
지나가다 아름다운 건물을 보면 사진을 찍고..
운하를 옆에 두고 계속 걸어본다.
중간에 배가 고파..
Take out 스파게티를 사서 먹어보기도 하고..
중간에 가다가 앉아서 쉬어보기도 한다.
무작정 걸어야한다는 것이 조금 피곤하기도 하다.
시청앞 광장..
브뤼헤 시청앞에 있는 광장에 잠시 앉아서
맥주 한잔을 마시며 잠시 쉬어간다.
많은 비둘기들이 있고..
사람들도 많이 있다.
브뤼헤 시청..
시청이 정말 화려하다..
그리고 우연히 그 뒤쪽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을 보았다.
저 웅장한 웨딩카의 위엄..~!!!
운하 다리에 앉아서 구경하며 쉬는 사람들이 너무 여유롭게 보였다.
말도 한번 타보기로 한다.
50유로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맞나? )
말을 타고 한번 전체를 돌아본다..
중간 중간에 마부가 안내를 해준다.(물른 영어로)
말이 물마시는 곳이다..
맥주 공장에 한번 견학가 보았다.
벨기에가 역시 맥주로 유명해서인가???
맥주의 맛도~ 진짜 ~~~ 짱!!!!!
배를 타고 운하를 돌아보기도 하였다..
편히 쉬면서 돌아보는 브뤼헤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하였다.
이제 파리로~~!!
반응형
'여행-밖으로 > 벨기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8)-벨기에 브뤼셀 (0) | 2016.10.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