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행은 마지막으로 올리는것 같다..
런던브릿지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템즈강의 풍경..
정말 이 풍경 자체가 하나의 예술인듯....
날씨가 정말 좀 쌀쌀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약간 지쳐갔다.
가는길에 만난 영국경찰..
말을 만질수 있게해줘서.. 진유가 만지는 중..
벨기에에서는 잘만 만지던 말을 왜 여기서는 무서워 하는건지......
근처에 시장도 있었는데
아쉬웠던 것은 늦게 가서인지....
문이 거의다 닫아가고 있었다는...
걸어서 도착한 런던 브릿지..
가을의 청명한 날씨가 보이는 런던 브릿지에 도착해서
강변 공원에서 축제가 하고 있어서
천천히 앉아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공원에서 만난 친구와 신나게 노는 우리 아들.
동물들도 있고.. 모이도 줘보고...
공연도 보고
저녁이 되자..
런던브릿지에 올라갔다...
템즈강을 바라보면서 사진도 찍고
런던 브릿지를 건너와서 사진도 찍고
야경에 보는 런던 브릿지가 더 멋져 보이는듯..
이제 끝나고
런던에서 좀 유명하다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다.
아래의 스테이크..
유명하다라고 했는데..
그리..뭐.. 좋은지는 모르겠더라..
양도 적고 값도 비싸고..
사실.. 이거보다..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는데 ..
아이와 함께 입장이 불가능해서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아쉽지만.. 나왔다..
오는 길에 피카딜리 서커스..
그리고 차이나 타운에서 간단한 음식도 먹어보고 ..
아래의 셜록 홈즈 바에서.. 맥주한잔...
여기서 만난 한국인 가족도 너무 반가웠음~~!!!
딸이 영국대학 진학한다던데.. 잘되길~!!
이제 트라팔가광장으로 다시 와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이제 이걸로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긴여행 즐거운 여행 하지만 힘들기도 했지만..
막상 돌아간다니 아쉬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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