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밖으로/스위스

29개월 아기와 유럽여행(8)

Ready4us 2015. 12. 31. 03:16
우선은 전날 오후 5시에 숙소에 도착을 하였다.. 
오후5시인 관계로 조금 쉬고 다음날 인터라켄으로 가서 융프라우를 올라가는 표를 살려고 했는데 다음날 아침 8시에 나왔지만.. 이미 표는 매진... 
(중국 관광객들이 전날 또는 새벽에 완전히 표를 싹쓸어간다는.. 미리 미리 사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날에 미리 살것을 생각하지 못한 우리의 실수.. 
덕분에 하루를 완전 공치게 생겼다.. 

그래서 우선은 그린델발트를 올라가기로 하였다.. 
그린델발트를 기차로 올라가서 케이블카를 탑승하였다... 
이날 날씨가 안 좋은 관계로 언제 좋은 전망을 모른다는.. 안내자의 이야길 듣고 그래도 숙소에서 공칠 수는 없어서 올라가기로 한다. 


우선 도착해서..
간식을 먹고.. (도착하니.. 이미 점심시간)
케이블카 내리는 곳에서 잠시 쉬고 난뒤에 그 뒤를 따라 쭈욱 걸으면 트래킹코스가 나오는데 가보기로 한다...
그래서 진유를 업고....


산을 올라간다..



대략 1시간 정도 걸으면 위와 같은 곳이 나온다..
호수도 있고.. 소는 엄청 많다..


소를 보면서.. 힐링을 좀 가지고.. 
여유있게 쉬다가 다시 돌아왔다......



여긴 그린델발트 기차역 근처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
진유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는 없다....

여기서 놀고 오늘의 일정은 마무리 한다..
내일은 융프라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