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계를 주로 사용하는데
지금까지 많은 시계를 사용해봤다.
하지만 배터리 타임의 문제(아무리 길어도 2일 정도 가면 정말 오래 간것) 가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
화면을 마음대로 바꾸는건 좋지만...
계속 Always On 상태로 해놓았을 때 배터리 타임이 너무 걸려서 그리고 하루라도 충전을 까먹으면 불안 불안한 상황..
2일을 가도 연속으로 일정이 있으면 둘째날 돌아올 때 꺼져있기 일수였음
그래서 기본 기능에 충실한 시계를 써보자는 마음은..
돌고 돌아서 다시 Pebble로 왔다..
Pebble 을 좋아하지만 이제는 없어져버린 회사.
그나마 제품이 저렴하게 팔려서 구입하게 되었다.
Pebble도 처음에 Pebble steel도 써보았고 Time Steel 도 써보았다..
늘 불만은 액정 크기..
그래서 그나마 액정 크기가 큰 녀석을 쓰고 싶었는데 거기에 맞는 것이 Pebble2 Se였다..
좀 장난감 같기는 하지만 그냥 전자시계같은 개념으로 쓰면되고
가격은 44.99 불이니 부담도 거의 없다.
우선 이베이로부터 택배를 받았다.
포장 상자 ..
안을 열어서 밑으로 당기면 아래와 같은 박스가 나온다...
박스안에 보면 설명서 + 케이블 + 시계줄 + 시계가 들어있다.
기본 시계줄을 써도 좋지만..
왠지 기본 시계줄 보다는.....
개인 용도의 시계줄이 좋아서 이걸로 바꾸었다....
화면을 설정하고 날씨 배터리 일자를 조절하였다...
현재로서는 가장 만족하는 시계 조합이다.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고
대략 하루에 20%정도 빠져가는 것으로 확인되기 때문에..
5일정도는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배터리 충전 시간도 짧아서....... 아주 마음에 든다..
Pebble2 time steel 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왜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린 건지
아쉽다 Pe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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