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3 2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29)-베를린(2)

베를린 두번째 이야기...자 여행을 가야하니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포츠담 궁전으로 가기로 했다...후배 말에 의하면 너무 넓기 때문에 다 볼 생각은 버리라는 것이 조언이었다... 우선 도착하면 아래와 같은 풍차가 우릴 맞아준다.. 안에 들어가면 이런 궁전이 나온다.. 이때까지는 뭐 별거 없네..라고 생각했다... 우리 진유에게는 어디나 모래를 갖고 놀수 있는 동네일 뿐이다.. 옆의 길을 통과해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정원이 나온다..정말 거대하다....라는 말로밖에 설명할 수 없다... 자연이 어우러져 있어서 그냥 놀러오기에도 좋아보였다..실제로 여기 저기에서 쉬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멀리 호수에서 위를 바라보면 위와 같은 풍경이 나온다..웅장하기도 하고. 정말 거대한 정원을 만들기 위..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29)-베를린(1)

베를린에 입성했다…드레스덴에서 후배를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의외의 장소에서 찾은 기쁨이 있었다. 드레스덴에서의 시간도 좋았지만 이제 드레스덴을 떠나. 베를린으로 왔다베를린에서는 대략 일주일의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다… 우선 숙소를 잡아야 하는데..AirB&B로 하였더니… 아이를 데리고 있어서인가… 예약신청을 하는 곳마다 거절이 온다.. ㅠ.ㅠ 잡는게 쉽지 않다…. 우선 후배의 집 근처로 잡는다고 잡았는데 약간 거리가 있다그래도 비슷한 거리의 장소를 잡았다…. 근데 도착하니.. 약간 이상하다.. ㅠ.ㅠ 거리가 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터키인들이 많이 보인다..후배에게 물어보니 이곳이 터키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쁘지 않은 곳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런 인상이다보니 처음으로 베를린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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