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에 다녀온 나짱(나트랑) 여행 후기입니다. 한참 지나버린 이야기이지만 당시 아내와 함께 육아를 하면서 많이 지쳐 있었던 시기이기도 하고 어딘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 전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긴 했는데(14개월) 친구들의 아이들과 차이가 좀 나면서 우리는 놀지도 못하고.. 피곤만 해지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쉴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고 해서 알아본 곳은.. 나트랑(나짱) 이었다. 우선 럭셔리 리조트인 빈펄리조트에 묵기로 하였는데 럭셔리 숙소 같은 경우 베란다에 개인 풀장이 있어서 아이를 재우고도 우리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근데 나트랑은 비행기가 많지 않았다.여러군데 찾다가 072닷컴에서 찾았다. 근데 항상 이놈의 동남아시아 비행기들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