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에 체크인을 하고 방을 찾아가 본다... 한적하게 바닷가 앞에 방갈로 같은 이곳에 몇일 우리가 묵을 곳... 너무 분위기도 좋고..숙소도 좋았다. 미리 사진을 찍지 못해서 좀 지저분한 상태에서 찍은 숙소... 뒷편에 수영장이 있고 숙소는 너무 깔끔하고 넓었다. 욕실조차도 너무 크고.. 좋았다는.. 식당은 중앙에 있는데 이것도 매번 가서 먹다보니.. 지겨워지더라는.. 여기서 한일이라고는 매일 먹고.. 물놀이 하고 먹고 물놀이하고였다. 바닷가에서 노는걸 너무 좋아하는 우리아들..매번 아들이 햇빛에 많이 탈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신나게 놀아주셔서.. 고마웠다는... 빈펄 리조트는 러시아가 만든 곳이라 그런지 러시아에서 온 사람이 많았는데..진유와 잘 놀아주는 누나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