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류블라냐를 떠나 블레드 호수로 이동하였다... 좀 쉬어보자는 생각도 많았는데 ..숙소를 잡았을 때 좀 아쉬웠던 점이... 수영을 할수 없는 곳을 잡아서 좀 아쉬웠다... 호수를 따라서 수영을 할 수 있는 곳과 없는 곳이 있었다.의외로 현지인들은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에 숙소를 잡은 것 같았다... 아래는 우리의 숙소숙소이면서 레스토랑을 같이 하는 곳이었다.. 유럽의 여름 휴가기간과 같은 시점에 여행을 하는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특히나 주말이어서 사람이 더 많아 보였다. 도착하자마자 놀이터 푹빠지신 울아드님..그동안 차에 있었던 것이 너무 힘들었나 보다.. 호수에서도 놀아보고 근처에 있는 말도 타보고.. 돈 내고 타는 건 아닌데 진유가 근처를 가자 아저씨가 태워주셨다. 블레드 호수 중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