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보 69

독일 기차 이용하기

독일의 기차는 IC/ICE 가 있고 나머지 기차들이 있다..IC/ICE는 우리나라로 치면 KTX 정도의 기차가 될거 같다.. 물른 ICE가 그렇고 IC는 새마을호라고 봐야 하나 그렇다... 그리고 다른 기차들이 있는데 보통 독일의 기차비는 비싸다..그런데 기차 티켓중에서 주내에서만 이동하거나 아니면 독일 전체 이동하는데 하루자유이용권 같은 것이 있다. 단 이 티켓은 IC/ICE는 타지 못한다.(가끔 노선중에 RB/IC 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탈수 있다.) 우선 이 티켓을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어플을 받으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수 있는데 여기서 Regional offers 를 선택할 수 있다. 위의 부분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아래의 창을 볼수 있다. 여기서 내가 다니고자 하는 주를 선택하면 ..

독일의 저렴한 여행수단 flixbus

독일에서 어딘가로 이동할때 가장 곤란한 것이 교통비이다..기차는 한번 끊으면 대략 40-50유로는 편도로 들어가게 되고(단거리인 Stuttgart에서 Frankfurt로 가는데만 들어가는 비용) 왕복이면 대략 100유로는 가볍게 나가게 된다.. 그러다 보니 어디 이동하는게 부담스럽고 차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 되는데.. 저렴하게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이 있는데 .flixbus.de라는 곳이다.기차는 하루에 두번 정도 그리고 나머지는 버스로 다니는 것인데 Stuttgar --> Frankfurt로 가는데 저렴하게는 5유로 비싸면 10유로 정도의 비용이 들게 된다.deutschebahn을 이용하는 것보다 좀 느리고 시설도 안 좋지만 저렴한 관계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었다. 우리도 Frankfurt에서..

독일의 신년 축하

독일에 온지 2달이 지났다독일에서 12월 31일 밤에 Silvesterknaller을 하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6년전에 왔을때 뮌헨에서 12월 31일 밤에 무슨 전쟁이 난거처럼 무서웠는데 올해는 맘에 준비를 하고 참여를 하기로 하였다. 12월 31일 마트들이 대부분 오전 근무만 하기 때문에 우선 장을 봐놓고..(이날 오후부터 대략 1월 2일까지 쉬기 떄문에 장을 봐놓아야 한다.) 그리고 마트에서 폭죽도 구입하였다. 독일에선 대략 12월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우선 폭죽을 사놓고 기다렸는데여긴 대도시가 아니라서 그런지 너무 조용한 것이었다. 한명의 아저씨인지 모르겠는데 간간히 터트리는데.. 저녁에 정말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기우... 11시 40분이 되면서 사람들이 다 거..

Triberg 지역 여행

독일은 12월 25일이 되면 이제 모든 크리스마스 마켓도 끝이나고 거의 소강상태로 들어가게 된다.가장 큰 축제인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말 휴가를 떠나는 것이다.. 한국의 명절과 같은 개념이어서 고향을 찾아간다던가 아니면 여행을 가는데... 독일 지역에서 검은 숲 지역인 Triberg에선 이때 축제가 열린다. 특히 마지막 5일간은 거의 매일 불꽃 축제가 열리게 되기도 한다. 나는 지인이 여기에 살고 있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다. 올해 독일은 이상하게 따뜻해서 눈이 안오고 있는데 특히 이 지역은 눈이 자주 오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눈이 안 와서 눈 썰매를 타러 갈수가 없었다. 결국 조금 이동해서 눈이 쌓여있는 곳인 Feldberg 지역에 가서야 겨우 눈 썰매를 탈수 있었다.. 아마 독일에서는..

독일의 실내 놀이터 Tobidu

독일에 온지도 벌써 두달이 지났다..이제 비자도 받았고 전반적으로 사는 것에 있어서 무리는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여기의 문제는 바로 겨울 날씨이다..겨울에는 정말 비가 자주 온다..(뭐 올해는 더욱 따뜻해서 그럴 수도.. 원래는 눈이 와야 한다고...) 그리고 날씨가 좋은 날보다는 흐린날이 정말 많다..그래서인가.. 독일의 겨울은 우울한 편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 역시 살아보면서 겨울은 정말 우울한 거 같다... 특히 비가 너무 자주 오다보니.. 아이와 함께 놀기가 쉽지 않았다... 아직 유치원이 되지 못한 아이는.. 심심하다를 집에서 주구장창 외치는데 어딜 갈데가 마땅히 없었다.. 그래서 검색해 본 실내 놀이터..독일도 실내놀이터가 있었다.. 여기 Stuttgart에는 Tobi..

크리스마스 마켓

독일에 온지 2달이 되어가고 있다이제 슬슬 여기에 적응해야 하는데 백수다 보니 쉽게 적응 되지는 않고 있다.아무래도 유럽에 있으면 가장 크게 기대하는 것이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아이와 함께 나가봤다.슈트트가르트는 확실히 크리스마스마켓이 큰 느낌이 강했다.여기 저기 아기자기 하기도 하고 이쁜 느낌도 들고 여기저기 아이를 위한 기구들도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진유가 기차를 타고 싶어해서 태워주고 기차도 그냥 전기나 이런 것이 아니라 정말 증기기관으로 움직인다는거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형들도 다 움직인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마켓에는 정말 여러가지 장식들도 많고 그 장식들 보는 재미로 돌아다닌 것 같다. 정말 여기서 빨리 정착해서 마음 편하게 살고 싶은데 그 소원이 언제나 이루어지게 될까 궁금해지는 ..

Stuttgart 자연사 박물관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오다가 보니..이곳에서는 유치원이 지금 가장 큰 문제이긴 하다. 여기저기 찾아가봐도 자리가 없고 대기밖에 걸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자세한 내용은http://deutschaj.com/91도이치 아재님의 글을 보면 더욱 쉽게 이해될것이라고 생각된다. https://service.stuttgart.de/lhs-services/kita/에서 등록했지만 언제 다닐 수 있을지는 모르는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아이와 함께 다닐 수 있는 곳이 어딜까 궁금해져서 여기 저기 찾아보게 되었다.그 중에 찾게된 자연사 박물관 여기는 자연사에 대한 내용과 공룡에 대한 내용등이 기록되어 있는 곳이다.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는 무료로 개방하기 떄문에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는 좋아보였다.. 건물은 2개..

Visa 신청하러 가기

비자를 신청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우리는 겪게 된다. 우선 우리 가족은 나이가 많다.나와 아내가 모두 40대이다. 이 부분 떄문인지 다른 사람에게는 요구하지 않은 서류를 우리에게는 요구했다. 가기전에 서류 준비는 아래의 도이치아재님의 블로그를 참조하였다. http://deutschaj.com/53?category=618426 여기서 다른 서류들은 다 맞는데 결혼 서류가 틀렸다.https://www.stuttgart.de/item/show/335193/1/form/960?language=en위의 서류가 결혼 서류이다.. 둘째 암트 직원들은 그리 친절하지는 않다..(영어를 쓰는 사람들에게) 우선 첫번째 갔을떄 우리는 독어를 할 줄 아는 사람 데려오라며 거절당했다 ㅠ.ㅠ 그리고 두번쨰는 아는 분과 함께 갔고...

VHS 신청하러 가기

오기전에 어학원을 많이 검색해보았다.ifa도 있고 hankel도 있고 뭐 기타 등등 많이 조사해보았지만.우선 VHS 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민자들이 많이 오는 어학 코스이기도 하고 학생들이 주로 하는 학교에 비해서 결혼한 사람들이 많이 오는 학원이기도 하고 어차피 이민을 오게 되면 마지막 독일의 문화강좌를 한코스를 여기서 들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하고 결정하였다. 특히나 비용이 한코스당 390유로라는 측면도 작용했다.(4주에 390이라서 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을 한다.) 우선 상담시간에 맞추어서 가면 아래와 같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그래서 최대한 일찍 가길 바란다 우리도 대략 1시간 전에 먼저 도착했다... 가장 기분 나쁜건 중동애들이다.애들은 예의도 없고 아시아인을 너무 무시하는 성향..

암멜둥하러 가기

자 슈트트가르트에서 집을 구했으니 이제 암멜둥을 하러 가야겠다. 우선 각지역의 암트가.. 그렇게 오픈 시간이 한국 같이 업무시간내에 다 근무를 하는 구조가 아니다. 아래와 같은 시간을 확인하고 그 시간에 가야한다. 위의 상황을 보고 그 시간대에 방문을 한다.우선 안멜둥을 하는 서류에는 주인의 사인도 필요하기 때문에 먼저 가서 서류만 들고 와서 집주인에게 부탁해서 사인을 받아서 들고 갔다.그 전에는 계약서를 들고 갔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개인정보 문제로 간단한 서류를 사인해서 들고가면 등록을 해주게되어 있다. 최근에 외국인이 많이 들어와서인가? 친절했고 영어와 독어를 써가면서 등록을 하면 등록 되었다는 서류를 한장 준다. 이 서류는 다음에 비자 신청할 때도 써야하고 자주 써야하기 때문에 잘 보관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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