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보/독일 일상 생활

독일의 신년 축하

Ready4us 2019. 1. 1. 19:03

독일에 온지 2달이 지났다

독일에서 12월 31일 밤에 Silvesterknaller을 하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6년전에 왔을때 뮌헨에서 12월 31일 밤에 무슨 전쟁이 난거처럼 무서웠는데 올해는 맘에 준비를 하고 참여를 하기로 하였다. 

12월 31일 마트들이 대부분 오전 근무만 하기 때문에 우선 장을 봐놓고..

(이날 오후부터 대략 1월 2일까지 쉬기 떄문에 장을 봐놓아야 한다.)


그리고 마트에서 폭죽도 구입하였다. 

독일에선 대략 12월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우선 폭죽을 사놓고 기다렸는데

여긴 대도시가 아니라서 그런지 너무 조용한 것이었다.


한명의 아저씨인지 모르겠는데 간간히 터트리는데.. 저녁에 정말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기우... 11시 40분이 되면서 사람들이 다 거리로 나와서 폭죽놀이를 시작하였다..

특히나 어느 공원이나 이런 곳에 모여서 하겠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모두 그냥 길거리에 나와서 아무 곳이나 막 터트리는 것인게.. 조금만 잘못 걸으면 폭죽에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략 동네는 1시정도 되니 끝나는거 같은데..

그래도 간간히 폭죽소리가 들린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동네가 완전..... 지저분 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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