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를 보고 난뒤에 멕시코 요리가 너무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번 연휴때 진유 뮤지컬 보러 용산 간김에 이태원을 가보기로 하였다.
우선 맛집이다 보니.. 엄청 걱정이 되었다..
줄서서 많이 기다리면 어떻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마침 도착한 시간이 대략 4시반정도라서.. 자리도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나올때는 대충 기다리는 팀이 10팀정도 되는것을 보고 다행히 좋은 시간때 왔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매장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이태원 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쉬웠다...
주차는 바로 뒤에 있다... 이태원의 특성상.. 1시간 주차하면 대략 5천원 2시간이면 11000원정도????
내부 분위기는 참좋은 편이다..
휴대폰으로 찍어서 별로지만......
직원들도 해외 직원이 많고.. 외국에 온 분위기? 역시 이태원이라 그런가?
기본으로 나오는 나쵸
이걸 먹고 나서는 추가요금을 내고 먹을 수 있다. 2500원이었던가?
진유 줄려고 시킨 아이스티.. 무슨 아이스티가 무식하게..
이걸로만 배부르겠다.....
시켜 먹은 수박 맥주..
무슨 맥주에 진짜 수박맛이 난다....
시켜서 나온 음식.. 들.....특히 타코는 너무 맛있었다는....
내부적인 분위기도 좋고..
많은 외국인들도 있고해서 해외 온거 같은 기분도 들어서 좋았다..
담에 다른 곳도 방문해보고 싶다......
아내와 간만의 나들이..
그것만으로 좋은 기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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