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오다가 보니..
이곳에서는 유치원이 지금 가장 큰 문제이긴 하다.
여기저기 찾아가봐도 자리가 없고 대기밖에 걸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자세한 내용은
http://deutschaj.com/91
도이치 아재님의 글을 보면 더욱 쉽게 이해될것이라고 생각된다.
https://service.stuttgart.de/lhs-services/kita/
에서 등록했지만 언제 다닐 수 있을지는 모르는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아이와 함께 다닐 수 있는 곳이 어딜까 궁금해져서 여기 저기 찾아보게 되었다.
그 중에 찾게된 자연사 박물관
여기는 자연사에 대한 내용과 공룡에 대한 내용등이 기록되어 있는 곳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는 무료로 개방하기 떄문에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는 좋아보였다..
건물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공룡등을 전시해놓은 곳이고
한군데는 자연사에 대한 곳을 전시해 놓은 곳이었다.
둘다 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
갈때 하나만 선택해서 갈수 있었다.
지도에서 보듯이 거리가 대략 어느정도 차이가 있기 떄문에 우선은 한군데씩 방문해보길 권하는 편이기도 하고 국립공원 안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 그리 큰편이 아니라 보고 산책하듯이 걸어가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다.
도착해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많은 공룡과 매머드등 뼈들이 전시되어 있고
화석등 그것을 발굴하는 과정들이 설명되어 있다.
독어를 알면 더 자세히 보겠는데.. 독어가 젬뱅이니 ㅠ.ㅠ 빨리 늘어야겠다는 것 밖에 여유가 없다.
중간에 체험하는 공간도 있는데
아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색연필과 종이가 준비되어 있어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발굴 체험장...
관람을 끝마치고 나면 1층에 보면 까페가 있다.
나름 빵과 음료수를 사먹을 수도 있고 아이가 작게나마 놀수 있는 키즈 방도 있다.
아니면 거기서 좀 나오면 큰 놀이터가 나온다.
아직 독일에 와서 친구가 없는 진유는 많이 심심해 하는데..
언제까지 내가 놀아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빨리 유치원에 입학해서 .. 여기에 적응을 시작할 수 있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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