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밖으로/크로아티아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24)-크르카(Krka) 국립공원

Ready4us 2016. 6. 19. 19:14

사실 시베닉에 대한 관광의 목적은 시베닉보다는 크르카 국립공원에 있었다.

별명이 작은 폴리체비체인 크르카 국립공원은 폴리트비체보다 좋은 점이 물안에도 들어갈수 있고 즐길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었다. 


시베닉에서는 정말 가까운 거리라서 ..



약간만 이동하면 되었다. 

가는 방법은 공식입구인 로조바체(Lozovac)로 이동해서 로조바체 입구에서 주차후 티켓을 구입하면 버스로 고지대에 있는 주차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아마도 위의 고지대까지 차로 갈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7,8월에는 갈수 없고 무료로 시행되는 버스를 타야했다. 



티켓을 구입하였다.. 

이제 버스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시간에 식사를 먼저 하고 이동하기로 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식사를 하고..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안쪽으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버스가 널널하길래 사람이 별로 없나 했는데..

왠걸 도착하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역시 돌아보니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인지.... 

폴리트비체와 비슷한 것이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위와 같이 큰 폭포가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도 진유와 함께.. 준비를 하고..  풍덩...


너무나도 더운 여름에.. 이런 호사는... 



정말 그림 같은 풍경에서 자연을 말 그대로 누리는 사람들.. 

누가 봐도 너무 아름다운 곳에서 누리는 사람들이 부러워 보이기도....



마치고 나오면서 우물을 만나서 물한잔 마시고...



버스를 타고 국립공원을 나왔다... 

크르카 국립공원 매표소를 나가기전에...



이제 슬슬.. 크로아티아를 떠나가야 하는 시간..

그동안 즐거운 크로아티아.. 이젠 안녕이다..


크르카 국립공원을 떠나 다음 목적지는... 슬로베니아.....

너무 아름다웠던.. 크로아티아를 떠나면서.. 


중간에 식사는... 버거킹에서.. 





마지막 톨게이트 떠나는 장면.. 한국과 거의 비슷한 정산 방식이라서 더 편했던 크로아티아..


이제 슬로베니아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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