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행지는 베르사유 궁전..
태양왕 루이14세가 머물렀던 곳...
숙소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한다.
가는길에 중국인 부자를 만나서 같이 잘 놀면서 이동한다...
진유는 이제 전세계 누굴 만나도 신나게 놀수 있는 방법을 터특한듯...
역에 도착했다..
여기에 오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역에서 내려서 길을 모르겠는데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니 그 길을 따라가본다.
역을 건너 모퉁이를 보니 저 끝에 궁전이 보인다.....
정문에 들어가기 전에 우릴 맞아주는 루이14세
아 카메라에 뭔가 이물질이 들어갔나 보다 사진에 뭔가가 많이 보인다 ㅠ.ㅠ
이제 정문..
여기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진유의 유모차 덕분에 우린 또 Pass
프랑스의 좋은 점은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 대부분 Pass가 된다는 것
그래서 사람이 많은 곳도 편하게 들어갈수 있었다.
궁전안에 들어가서..
궁전 내부를 보고...
나와서 기차를 탔다...
베르사유 궁전이 너무 거대한 관계로..
걸어다니기엔.. 너무 컸다...
안을 돌아다니는 기차가 있는데..
중간 중간에 내려주는 형태이다.
표를 잘 보관해야 한다는...
정원에 앉아서 잠시 점심을 먹고 ..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 오면서 느낀 건 내가 뭘보고 있는건지
모를때가 너무 많다는거..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보였는데.
가끔 보이는 부모님과 함께온 딸들을 보면서(아들은 잘 안보임)
나도 저랬어야 한느데 하는 마음도 들고..
이래서 다들 딸 딸 하는구나 싶기도 했다.
이제 관람을 끝나고 다시 나와서 찍어본다..
확실히 차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다...
이제 다시 기차를 타고 파리 시내로 들어가본다..
오늘 마지막 종착지는 몽마르뜨 언덕..
지하철을 타고 도착해서 높은 계단을 걸어서 올라갔다...
유모차를 들고 걸어서 올라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몽마르뜨 언덕에서는 설문을 가장해서.
돈을 뜯는 사기꾼들이 있다고 했는데..
아내가 걸렸다..
내가 무시하고 지나가자.. 나를 때릴려고 다가온다...
역시 몽마르뜨 언덕에서의 첫 인상은 그리 좋지 않다..
나중에 안 사실은 올라오는 기차가 있다는것 ㅠ.ㅠ
바로 이것
아~ 이걸 몰라서 저 높이의 계단을 다 올라왔다니 ㅠ.ㅠ
조금 걸으니 몽마르뜨 성당이 보인다.. ^^
몽마르뜨 성당 정문에서 바라본 파리.. 탁 트인것이 너무 좋다.
성당 내부에 있는 성당 축소모형물..
성당이 밤에는 이런 모형이구나..
성당앞에 가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파리의 풍경을 보기도 하고.
쉬어가기도 한다...
특히나 한국인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제 파리의 일정도 끝났다...
다음은 영국 런던으로 이동한다...
이제 여행도 거의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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