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독일은 학교가 정상화되어간다. 이번주부터는 아이들 학교가 하루에 4시간씩.. 가게 된다.. 하지만 각 반마다 선생님 상황에 따라 다른데.. 우리 아이의 반은 선생님 한분이 고령이셔서 2시간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고 젊은 선생님은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그러다 보니 반은 학교에서 반은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는 희한한 광경이 벌어진다.... 학교에 가면 이렇게 선생님들이 서 있어서 학부형은 학교안에 아에 못 들어오게 하고 아이들만 들어와서 안에서 선생님이 인도해서 반으로 들어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문제는 독일도 마스크 쓰는 건 권장하지만 선생님들이 거기에 대한 인식이 약한 편이어서 교실 내부에서는 자꾸 마스크를 벗게 한다는 것이 너무 큰 문제로 다가온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