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9 2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1)-베를린(4)

이제 오늘은 아이를 위해서 베를린 동물원에 가보기로 한다.그동안 베를린은 그냥 편히 머물면서 여기 사람들이 어찌 사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그런 면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세우지는 않았다 편하게 여기 저기 돌아보면서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우선 특이한점은 동물원이 시내 한가운데 있다는 것..접근성이 너무 좋았다.. 특히나 많이 좋았던 부분인데..한국의 여타 동물원과는 다르게 그냥 공원에 산책나온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특히나 동물을 멀리서 보는 것이 아니라 너무 가까이 볼수 있었다.. 사실 하마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사실 가져간 렌즈가 35mm 밖에 없는데 이렇게 가까이 보이게 있었다.특히 사육사가 아이들이 많아지자 하마 입을 벌리게 해서 청소도 해주는등....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0)-베를린(3)

집을 떠난지 이제 한달정도 지나서 두달째 접어든것 같다..베를린에서 살아보고자 해서 사는데...우선 숙소가 그리마음에 들진 않았다... AirBnB를 통해서 구했는데.. 특히 우리 같은 경우 청소 다 해놓고.. 마지막에 쓰레기도 싹 버리고 갔는데.평은 집을 깨끗히 정리하지 않았다라는 평?? 이상하네.. 제일 힘들었던 것이 저 화장실....위가 뚫려 있고.. 그리 깨끗해 보이지 않아써 많이 힘들었다... 숙소를 정할 때 열심히 본다고 봤는데.. 가끔 이렇게 마음이 들지 않은 곳이 걸릴 때. 물릴 방법도 없고..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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