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력서를 쓰면서 참 처음 겪는 경험을 많이 하고 있다. 우선 영문 이력서와는 다르게....사진이 들어간다..이 무슨 사진이냐라고 하겠지만 독일은 사진이 반드시 들어간다는 점 .~~!!!!!! 그리고 사진 스타일도 다르다 한국처럼 정면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지 않는다는점.. 이거 맞추기 위해서 집에서 정장입고 정말 열심히 뻘짓을... ㅋㅋㅋ 그리고 두번쨰.. 자신의 출생지를 써야한다...덕분에 난 출생지를 한국 출생지를 이력서에 기입했다.. 이 부분은 계속 이력서를 쓸떄마다 따라다닌다고 한다.. 이게 왜 필요한지 난 도저히 이해를 못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하니 그런 줄 알고 있다.. 이번에 헤드헌터를 통해서 진행하면서 알게 된 독일의 희한한 이력서 작성법에 다시 한번 놀랠 뿐이다...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