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 4

Ryzen 세잔느

Ryzen 르누아르는 정말 좋은 성능을 보여줬는데.. 가격대비 성능도 높고 왠만한 건 다 인텔을 압도하고 있는데 문제는 물량이 딸린다는 점..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 그래도 인텔의 쓰로틀링이나 작업 성능을 생각하면 AMD를 생각하게 되는데 슬슬 Zen3 기반에 대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스펙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루시앙이 르누아르 개선형이고 세잔느가 진정한 4세대로 알고 있는데 루시앙이 짝수 모델 // 세잔느는 홀수 넘버를 가지게 된다. 4800u가 싱글 1031 멀티 5845를 가지는데 5800u가 싱글 1421 멀티 6450을 가진다고 나오니 대략 38% 싱글에서 향상되고 멀티는 10% 정도 더 향상된다고 한다... 이러면 진짜 싱글에서 엄청 향상되었으니 세잔느로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

기타등등 2020.12.08

자가격리 명령서

아이의 학교 담임선생님이 코로나 확진 판정이 나왔다. 코로나 확진 판정이 나오자마자 아이는 자가격리를 해야 된다고 명령이 왔다... 결국 문서를 보면 별거 없다. 12월 7일 검사를 받으러 가던가 아니면 12월 12일까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좀 이해가 안되는게 아이는 자가격리인데 부모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검사를 받으러 가는 것도 반드시 의무는 아니다. 그리고 자가격리도 일주일정도 밖에 안된다..... 독일에서 하는게 뭔가.... 뭔가 엉성하다... 이러니 자꾸 퍼지는 것이 아닐까? 그냥 흉내만 내고 있는거 같다..

체육 club 신청하기

사실 처음에 독일에 왔을때 아이가 축구 클럽에 들어가길 바랬다..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축구나 이런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들어갈 수 있고.. 아이들과 교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기대했었다. 내가 사는 지역은 Stuttgart MÜNSTER 인데 근처에 보면 이런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가 축구 클럽에 들어가길 바랬는데 ㅠ.ㅠ 우리아이가 처음 왔을때 6살이었는데 6살이면 bambinis 로 등록하게 되는데.. 자리가 없다.. 왠만큼 인기가 있는 클럽이면 자리가 없고 많이 기다려야 한다.. 1년을 기다렸지만 자리가 없어서 결국 포기하게 되었다. 아깝다. ㅠ.ㅠ 이런 곳에 들어갈려면 1년 전부터 등록하고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ㅠ.ㅠ

독일의 코로나 상황

하루에 2만명씩 꾸준히 나오는 독일 코로나.. 이제는 하루에 18천명은 쉽게 쉽게 나오는데... 여기 바덴주도 결국은 하루에 3375명이 나오고 있다... 그냥 60만 정도밖에 안되는 도시인 슈투트가르트에서 하루에 1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니 환장할 따름이다... 그런 상황인데도 아직 학교는 폐쇄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어제 학교에서 메일을 받았다. 아이 학교 선생님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메일.. 아이는 자가격리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이상한 점은.. 이런 메일이 왔지만 검사를 받으러 오란 이야긴 없다. 그리고 부모님 자가 격리를 하지 않는다... 이러니.. 계속 코로나가 퍼져나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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