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만명씩 꾸준히 나오는 독일 코로나.. 이제는 하루에 18천명은 쉽게 쉽게 나오는데... 여기 바덴주도 결국은 하루에 3375명이 나오고 있다... 그냥 60만 정도밖에 안되는 도시인 슈투트가르트에서 하루에 1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니 환장할 따름이다... 그런 상황인데도 아직 학교는 폐쇄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어제 학교에서 메일을 받았다. 아이 학교 선생님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메일.. 아이는 자가격리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이상한 점은.. 이런 메일이 왔지만 검사를 받으러 오란 이야긴 없다. 그리고 부모님 자가 격리를 하지 않는다... 이러니.. 계속 코로나가 퍼져나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