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밖으로 57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6)-영국런던(3)

이제 여행은 마지막으로 올리는것 같다.. 런던브릿지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템즈강의 풍경.. 정말 이 풍경 자체가 하나의 예술인듯.... 날씨가 정말 좀 쌀쌀하고..시간이 지날 수록.. 약간 지쳐갔다. 가는길에 만난 영국경찰..말을 만질수 있게해줘서.. 진유가 만지는 중.. 벨기에에서는 잘만 만지던 말을 왜 여기서는 무서워 하는건지...... 근처에 시장도 있었는데 아쉬웠던 것은 늦게 가서인지.... 문이 거의다 닫아가고 있었다는... 걸어서 도착한 런던 브릿지..가을의 청명한 날씨가 보이는 런던 브릿지에 도착해서 강변 공원에서 축제가 하고 있어서 천천히 앉아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공원에서 만난 친구와 신나게 노는 우리 아들. 동물들도 있고.. 모이도 줘보고... 공연도 보고 저녁이 되자.. 런던브릿지에..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5)-영국런던(2)

런던에서의 두번쨰날.. 버킹엄궁에 가보기로 했다.. 시간 맞춰 도착한 근위병 교대식..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약간 늦게 도착해서 사람들에 밀려서 좋은 자리는 맡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까이 볼 수 있었다. 진유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높이.. 높이...... 사람들이 여기 저기 .. 정말 많이 모여 있었음 이제 근위병 교대식도 끝나고 이동하는 중에 만난 공원이 공원에서 가볍게 핫도그를 하나 먹고.. 쉬는데.. 저기서 보이는 청솔모? 다람쥐? ... 역시 진유는 가까이 가서 봐야한다고.. 공원에서 바라보이는 런던아이... 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이제 빅벤이 보인다.. 빅벤옆에 웨스트민스트 사원 .. 웨스트민스트 사원 옆의 세인트 마가렛 성당을 좀 돌아보고 다시 옆의 웨스트 민스트 사원을 들어가본..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4)-영국런던(1)

이제 2달간의 여행도 마지막 장소로 오게 되었다. 그동안 여정을 생각하면 눈물이..... 프랑스 파리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으로 넘어왔다.처음 도착해서 해리포터에 나왔던 킹스크로스 역에 도착했는데. ㅠ.ㅠ 아차 사진을 찍지 않고 그냥 통과해 버렸다. 역시 아이와 함께 있으면 .. 아무 생각도 없어져 버린다는... 우선 숙소에 짐을 풀었다.런던의 숙소는 정말 비싸다는.... 어찌 숙소 비용은 다른 곳보다 비싼데 방 넓이는 한 2/3 정도의 크기 밖에 안되는듯.. 이제 짐을 풀고 나오는 데 한국인 가족을 만났다. 밥 먹으러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는데 버거&랍스터를 소개해주었다... 그래서 무작정 구글맵을 찍고 가보았다.... 많은 시간을 걸어서 드디어 도착~~!!! 런던에서도 꽤 인기가 있는 편이라서.많은..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3)-프랑스 파리(4)

오늘의 여행지는 베르사유 궁전..태양왕 루이14세가 머물렀던 곳... 숙소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한다.가는길에 중국인 부자를 만나서 같이 잘 놀면서 이동한다... 진유는 이제 전세계 누굴 만나도 신나게 놀수 있는 방법을 터특한듯... 역에 도착했다.. 여기에 오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역에서 내려서 길을 모르겠는데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니 그 길을 따라가본다.역을 건너 모퉁이를 보니 저 끝에 궁전이 보인다..... 정문에 들어가기 전에 우릴 맞아주는 루이14세 아 카메라에 뭔가 이물질이 들어갔나 보다 사진에 뭔가가 많이 보인다 ㅠ.ㅠ 이제 정문..여기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진유의 유모차 덕분에 우린 또 Pass 프랑스의 좋은 점은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 대부분 Pass..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2)-프랑스 파리(3)

오늘의 관람 포인트는.. 프랑스 개선문과 오~~ 샹젤리네 거리를 구경하고.오르세 미술관을 관람하는 것이었다.. 우선 개선문을 가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처음에는 위에 안 올라갈려고 했는데.. 이왕 온김에 안 올라가는 것이 이상하다 싶어서 위에 올라갔다. 역시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게..너무 멋져 보였다..(사진기가 좀 이상한 이물질이 끼여있다는 ㅠ.ㅠ 이 샹젤리제 거리를 걸어서 오르세 미술관까지 걸어갔다..사실 아름답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중간에 자꾸 설문조사해달라는 사람(기부하라는 걸로 알고 있는데)만 만나서 귀찮기도 하고.. 짜증도 좀 났다.. 그리고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했다... 루브르부터 많은 박물관을 봐서일까? 이젠 중요한 것을 보고 지나가자라는 생각이.... 아래 ..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1)-프랑스 파리(2)

오늘은 파리의 유명한 곳을 가보기로 한다.. 루브르 박물관.. 누구나 가봐야 할 곳이 아닌가하고 생각되는 곳...처음에는 많이 돌아보자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서 다리도 아프고..생각을 바꾸었다...중요한 거 몇개만 보자라고 .. 괜히 다 볼려고 하다가는... 하루로는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몇일을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우선 도착해서 바라본 루브르 박물관 우선 유모차가 있으면 아래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유럽에서 좋은 점은 아이가 있으면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Fast Pass이다..이런 약자를 위한 배려가 너무 잘 되어 있다. 안에 들어가서 처음 만난 중동 유물들.. 아래는 나폴레옹 숙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기억이 가물 가물.... 승리의 여신 니케상..중간 계단에 있다....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0)-프랑스 파리(1)

이제 브뤼헤를 떠나서 프랑스 파리를 왔다. 이 긴 여행도 이제 거의 종착지에 다다르고 있다.프랑스 파리에서 볼것은 두가지..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이렇게 가기로 하였는데 우선 차를 몰고 와서 오후 늦게 도착하였다... 주말이기 때문에 차를 호텔 앞에 세웠다...이 여행기간 내내 고생한 차.. 이제 내일이면 반납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그동안 고생했다... 오늘 온 호텔은 그냥 인터넷으로 보고 예약한 호텔..방이 너무 좁았는데 카운터의 직원의 친절로 트리플룸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편안하게 쉴수 있었다.. 더군다나 하나의 소파가 침대로도 변신이 가능해서.. 3가족이 편안하게 묵을 수 있었었다. 호텔 근처의 역.. 이 역을 많이 이용하였다. 우선 천천히 걸어서 이동해본다..눈에 보이는 곳에 에..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9)-벨기에 브뤼헤

이번 여행지는 브뤼헤이다...브뤼헤는 유럽에서도 인기있는 여행지인듯 하다... 갈려고 검색하는데..왜이리 숙소가 비싼지 ㅠ.ㅠ눈물을 머금고 예약을 했는데.. 이비스 브뤼헤 센트럴 이었다.2성급 호텔이지만 주말 기간이라 그런지 가격이 비쌌다는.. 그래도 다른 호텔들 보다 저렴했다 그런 탓일까? 좋지는 않지만 그냥 So So 한정도? 이런 곳이었다..우선 체크인을 하고 브뤼헤를 돌아보기로 했다.도착한 날은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만 자고 쉬었다..그리고 다음날.. 힘을 내어서 돌아보기 시작했다.전날 도착했을 때가 늦어서일까? 주변이 너무 조용했는데 막상 나오니 사람들이 많았다. 숙소에서 바라본 브뤼헤... 힘을 내어서 걸어보자...가까운 곳에 있는 운하에서 바라본 브뤼헤.. 운하 바로 옆에 교회가 있었다. 교..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8)-벨기에 브뤼셀

이제 네덜란드를 떠나서 벨기에로 들어가게 되었다.벨기에에 대한 기본 지식은 전무한 상태.... 우선 수도로 가보기로 했다.브뤼셀.. 자세한 정보는 없다..우선 늦게 도착해서 어둑어둑한 상황에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텔로 이동하였다.호텔에 체크인하니.. 유럽의 호텔은 왜이리 에어컨이 없는데가 많은지 그래도 선풍기가 있어서 좀 살만하다..더군다나 8월 거의 마지막이 되어가는데 저녁은 쌀쌀하기까지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니 호텔 근처에 놀이터가 있다..역시 우리 아들은 그냥 놀이터 하나로 만족한다.이제 유럽의 왠만한 나라 놀이터는 다 섭렵한거 같다... 이제 가장 중심가에 있는 그랑쁠라스에 가본다...여기가 가장 중심인거 같은데..중간 중간 들려서 낮에도 보고 야경도 감상하였다. 위에 있는 동상이 순..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7)-히트호른 (Giethoorn)

다음 여행지는 히트호른 이다..네덜란드의 베네치아 or 스머프마일이니 여러가지로 알려져 있는데..가보면 베네치아와는 다르고 뭔가 아기자기하고 그런 느낌이다. 여기도 숙박을 할 수 있는데 진작 알았다면 천천히 숙박을 하면서 즐기고 싶었는데.. 그런걸 미리 알고 오지 못해서..역시 유럽인들이 어디서든 쉬고 있는 걸 보니 부럽기도 했다. 우선 들어가는 길에서 선착장에 가서 보트를 빌렸다..걸어서 다닐 수도 있지만. 좀 크기도 하고 걸어다니기 보다는 수로로.. 다니자라는 생각으로 빌리게 되엇다. 빨간색 보트를 타고.. 이제 여행을 시작한다...처음 운전해보는 보트지만 조금만 하니 익숙해졌다. 지나가는 길에 까페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수도 있다. 여기저기 숙소를 빌려서 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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