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로베니아를 떠나 독일로 간다..
첫 목적은 오스트리아였는데.. 너무 지친 나머지 빨리 독일로 들어가자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어서 결국 독일로 결정하였다.
문제는 이 더운 여름 뮌헨에서 에어컨이 지원되는 호텔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어딜 봐도.. 에어컨은 없고. ㅠ.ㅠ
어쩔수 없이 그냥 예약하였다...
뮌헨에 있는 3일동안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ㅠ.ㅠ
또한 뮌헨은 물가도 워낙 비싸서.. 뭔가 할 수 없기도 하였다.
이제 한국을 떠난지 대략 한달쯤 되어가는 시점이었던 것 같다...
처음 짜온 계획도 이젠 끝난 거 같고 지금부터는 계획을 세워가야하는 시점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 전에 여행이 너무 강행군으로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쉬어가는 시점도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였다...
뮌헨은 그런 면에서 우리에게는 좋은 곳이었다...
세번째 오는 곳이기도 하였고
더이상 볼것도 그리 없고(사실 우리가 안 찾아본것일수도)
그래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서 쉬자가 우리의 계획이었는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 이런 것들을 거의 하지 못했다.
뮌헨은 그전에도 다녀오고 해서 사진도 안찍고 그냥 쉬다 간 곳..
시청 사진만 올리고 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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