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 입성했다…
드레스덴에서 후배를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의외의 장소에서 찾은 기쁨이 있었다.
드레스덴에서의 시간도 좋았지만 이제 드레스덴을 떠나. 베를린으로 왔다
베를린에서는 대략 일주일의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다…
우선 숙소를 잡아야 하는데..
AirB&B로 하였더니…
아이를 데리고 있어서인가…
예약신청을 하는 곳마다 거절이 온다.. ㅠ.ㅠ
잡는게 쉽지 않다….
우선 후배의 집 근처로 잡는다고 잡았는데 약간 거리가 있다
그래도 비슷한 거리의 장소를 잡았다….
근데 도착하니.. 약간 이상하다.. ㅠ.ㅠ
거리가 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터키인들이 많이 보인다..
후배에게 물어보니 이곳이 터키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쁘지 않은 곳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런 인상이다보니 처음으로 베를린에 도착한 우리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지는 않는다….
AirBnB 집주인은 여행중이어서 친구에게 열쇠를 맡겼다.
그래서 친구가 와서 여기 저기를 설명해주고 갔다…
우선 3층에 있다보니 짐을 옮기는게 너무 힘들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한번은 중간에 뭐 고치러 왔다는데.. 독어를 알아듣지 못하자 그냥 갔다는….. 큭.
자 베를린에 입성은 했는데..
이제부터의 여행은 문제라는….
크로아티아까지는 가고 싶은 곳을 아내와 함께..조사를 했는데 이후로의여행은 서로 조사한 것이 없다.
베를린에서 뭘봐야 할지.. 모르겠다..
우선 그냥 편하게 쉬어가는 곳으로 하기로 했는데...그래도 뭐라도 구경은 해야되지 않을까?
그냥 첫날이니까
후배 만나서 식사나 하러 나가자라는 생각부터 한다...
우선은 쉬고..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자...
간단히 카이저빌헬름 교회만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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