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밖으로/독일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3)-베를린(5)

Ready4us 2016. 9. 30. 16:34

이제 베를린의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베를린에 오면 제일 봐야할 것이 무엇인가???


짧은 여행준비기간 때문인지 막상 기억이 나지 않았다..


우선 가볼 곳이 국회의사당을 가보긴 해야될거 같고..

그리고 베를린대성당???

유태인 학살 추모공원 

브란덴브루크 문..


그리고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래도 여행을 할거라는 생각보다는 독일은 그냥 지내면서 살만한 곳인가를 알아보자라는 생각이 더 들었기 떄문에 자세히 조사를 하지 않았다. 

특히 담에 와서 다시 보면 되지 라는 생각이 더 컸던 거 같은 곳..



우선 도착한 베를린 국회의사당..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었다..


당연히 우리도 관람을 하러 들어가야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입장하기에는 힘들었다.


대신 앞의 잔디밭에서 앉아서 식사하는 사람이 많아서 

우리도 샌드위치로 점심을 떄우면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브란덴브루크문.. 아무래도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곳중에 하나가 아닐까?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다..


여기서도 얌전히 관람하기는 너무 힘들었다. 

아들이 너무 뛰어 다녀서.. 잡으러 돌아다닌 기억만...


주변에 좀 큰 누나들만 있으면 가서 얼마나 애교를 부리는지... 

아들의 친화력에는.... 두손 두발 다 들었다...


유태인 학살 추모 공원...

텅빈 콘크리트로 무덤같은 모습이지만 많은 이들이 찾는다. 



지나가다가 본것인데..

정확하게 무슨 의미인지는.....



소련의 승전기념관...

소련이 독일을 점령한 기념으로 세웠다고 한다.

통일이 되었으면 바로 철거했을 건데.. 2차대전의 기억을 잊지말자라는 의미에서 두었다고 한다.



괴테 동상... 역시 독일은 괴테지..



베를린 주교좌 성당//성헤드비지스 성당...

우리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어서..

어디가 앞인지 뒤인지 분간을 못했다는..



독일 돔 교회 

맞은편에는 프랑스 돔 교회가 있다.



독일 성당와 프랑스 대성당를 보고 

그 옆에 있는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앞의 공장에서 비눗방울로 아이와 신나게 놀고 이제는 베를린대성당으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좀 걸어서 도착한 베를린 대성당...




베를린 대성당 내부를 구경하고 올라가서 베를린 시내를 보았다...

여유로와 보이기도 하고.. 

너무 좋아보이는 곳..


이제 이곳에서의 일정도 끝났으니 이동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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