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유가 이제 학교에 들어갈 때가 되었다. 독일은 9월이 입학시즌인데.. 그전에 많은 것들을 하게 된다.. Gesundheitamt에서는 건강검진? 같은건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갈만큼 발달되었는지 보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가진다. 우선 암트에서 연락이 오면 그 약속 날짜에 맞추어서 가면 된다. 가면은 사무실이 2개가 있고 대기실이 있다. 하나의 사무실에서는 기본적인 것을 테스트한다. 청각/시력/아이 지각능력등을 테스트하고 몸무게.. 키등을 검증한다.. 그리고 그 다음 사무실에서는 아이가 선을 따라서 잘 걷는지.. 그리고 독일어 발음을 잘 하는지 등을 조사한다. ㄹ 아무래도 독일에 온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보니... 진유가.. 발음이 그리 좋지 않고.... 발음을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 그래서 여기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