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와서 아직 정착을 못하고 있다보니..
놀러도 다니지 못하고 해서.. 마침 한인교회 분들이 같이 아이와 함께 놀러가자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https://goo.gl/maps/ktbW5aC5Au3pPQmXA
Traumland라는 곳인데..
딱 만2~8세 정도까지가 맞는 곳인거 같다..
그거보다 크면 재미없어서 안 갈거 같아 보였다..
기구들도 어린 아이들이 타기에 좋게 되어 있었고 전체적인 사이즈가 아이들에게 딱 맞게 되어 있다.
입구는 위와 같다.
정말 가면 무슨 산골에 이상한 곳에 허름하게 있는 분위기인데
한국 같이 뭔가 삐까뻔쩍하지는 않다.
입장료는 이정도인데 독일은 어디든 2-3번정도 올거면 그냥 1년 정기권을 끊는게 낫도록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처음 입장하면 작은 동화의 마을이 펼쳐져 있다.
동화에 나왔던 집이나 드래곤 이런 것들이 모형으로 펼쳐져 있고 들어갈 수 있다..
정말 작기 때문에 어른이 올라가긴 어렵고 아이들이 올라가기에는 정말 좋다.
그곳을 지나서 중간을 가면 물이 흐르는 곳이 있고
앉아서 쉴수도 있고 뭔가를 사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중간 중간에 어른들이 쉴만한 곳도 많았고 아이들이 탈수도 있지만 놀수 있는 놀이터들도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엔 괜찮은 곳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이들이 즐거워 하기도 하고 또 타는 것들이 어떤 액션들 보다는 아이들 위주의 아기자기함을 기반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독일 특유의 쉬어 갈 수 있는 곳도 있고
독일의 특성상 문을 일찍 닫는다는 점도 기억해둬야 될 부분이기도 하다.
여기의 개장시간은
2019.04.06 ~ 04.30 : 10:00 ~ 17:00
2019.05.01 ~ 09.10 : 10:00 ~ 18:00
2019.09.11 ~ 11.03 : 10:00 ~ 17:00
이다..
독일과 한국의 다른점은 이런 부분일듯..
정말 6시가 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썰렁해진다~~~ 유념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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