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밖으로/크로아티아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19) - 폴리트비체

Ready4us 2016. 5. 16. 15:44

역시 크로아티아 하면.. 폴리트비체가 핵심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된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자연..

근데 여기에 오면 한국인은 대부분은 하루권을 산다... (유럽인들은 대략 2-3일권을 많이 사더라는)

나도 시간만 되면 전체를 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우리도..뭐.. 한국인인지라.. 하루권을 샀다.. 

그래도 시간이 충분해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꽤 오랜 시간을 돌아볼 수 있었다.

우선은 위의 코스중에서 St4까지 가고 싶었지만 포기하고 P1에서 출발해서 P3까지 가서 거기서 돌아서 ST2로 돌아오기로 일정을 정했다.

이런 일정으로 하면 대략 반나절 약간 더 걸리는 것 같았다. 

우선 P1에서 P2로 가서 맛보기를 하고... 


출발은 위와 같이 하였는데. ㅠㅠ. 

중간에 넘어져서 엄청나게 피를 많이 흘렸다는. 그래도 진유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ㅠ.ㅠ 

이런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된다... 

배를 타고 P1&P2&P3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P1 지역에 도착해서 맑은 물에 사는 물고기를 바라보는 진유...

정말 물이 맑다...

맑다 못해서.. 투명하다.. 신비롭기까지 한 곳.....

대략 P2지역을 구경하고 P3로 이동하면 아래와 같은 곳이 나온다..

식사를 할수 있고 쉬어갈 수 있는 곳인데...닭고기를 팔아서 사먹었었다..  


탁자에 앉아서 쉬어가면서 식사도 하는 곳인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진유는 그냥 뛰어 놀수 있는 곳이 있으니 신난 곳....










정말 폴리트비체에 대해서는 다른 할 말이 없다.

직접 가서 보세요 정도 밖에

맑은 물.. 아름다운 자연..

어떻게 보면 아름답다 못해서 신비롭기까지 하다...

누가 이야기했듯이 요정이 사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야기가 딱맞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진유를 업고 다니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이런 곳을 다시 찾으라고 한다면 못찾을 것 같다..

너무 아름답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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