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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40)-프랑스 파리(1)

이제 브뤼헤를 떠나서 프랑스 파리를 왔다. 이 긴 여행도 이제 거의 종착지에 다다르고 있다.프랑스 파리에서 볼것은 두가지..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이렇게 가기로 하였는데 우선 차를 몰고 와서 오후 늦게 도착하였다... 주말이기 때문에 차를 호텔 앞에 세웠다...이 여행기간 내내 고생한 차.. 이제 내일이면 반납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그동안 고생했다... 오늘 온 호텔은 그냥 인터넷으로 보고 예약한 호텔..방이 너무 좁았는데 카운터의 직원의 친절로 트리플룸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편안하게 쉴수 있었다.. 더군다나 하나의 소파가 침대로도 변신이 가능해서.. 3가족이 편안하게 묵을 수 있었었다. 호텔 근처의 역.. 이 역을 많이 이용하였다. 우선 천천히 걸어서 이동해본다..눈에 보이는 곳에 에..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9)-벨기에 브뤼헤

이번 여행지는 브뤼헤이다...브뤼헤는 유럽에서도 인기있는 여행지인듯 하다... 갈려고 검색하는데..왜이리 숙소가 비싼지 ㅠ.ㅠ눈물을 머금고 예약을 했는데.. 이비스 브뤼헤 센트럴 이었다.2성급 호텔이지만 주말 기간이라 그런지 가격이 비쌌다는.. 그래도 다른 호텔들 보다 저렴했다 그런 탓일까? 좋지는 않지만 그냥 So So 한정도? 이런 곳이었다..우선 체크인을 하고 브뤼헤를 돌아보기로 했다.도착한 날은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만 자고 쉬었다..그리고 다음날.. 힘을 내어서 돌아보기 시작했다.전날 도착했을 때가 늦어서일까? 주변이 너무 조용했는데 막상 나오니 사람들이 많았다. 숙소에서 바라본 브뤼헤... 힘을 내어서 걸어보자...가까운 곳에 있는 운하에서 바라본 브뤼헤.. 운하 바로 옆에 교회가 있었다. 교..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8)-벨기에 브뤼셀

이제 네덜란드를 떠나서 벨기에로 들어가게 되었다.벨기에에 대한 기본 지식은 전무한 상태.... 우선 수도로 가보기로 했다.브뤼셀.. 자세한 정보는 없다..우선 늦게 도착해서 어둑어둑한 상황에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텔로 이동하였다.호텔에 체크인하니.. 유럽의 호텔은 왜이리 에어컨이 없는데가 많은지 그래도 선풍기가 있어서 좀 살만하다..더군다나 8월 거의 마지막이 되어가는데 저녁은 쌀쌀하기까지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니 호텔 근처에 놀이터가 있다..역시 우리 아들은 그냥 놀이터 하나로 만족한다.이제 유럽의 왠만한 나라 놀이터는 다 섭렵한거 같다... 이제 가장 중심가에 있는 그랑쁠라스에 가본다...여기가 가장 중심인거 같은데..중간 중간 들려서 낮에도 보고 야경도 감상하였다. 위에 있는 동상이 순..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7)-히트호른 (Giethoorn)

다음 여행지는 히트호른 이다..네덜란드의 베네치아 or 스머프마일이니 여러가지로 알려져 있는데..가보면 베네치아와는 다르고 뭔가 아기자기하고 그런 느낌이다. 여기도 숙박을 할 수 있는데 진작 알았다면 천천히 숙박을 하면서 즐기고 싶었는데.. 그런걸 미리 알고 오지 못해서..역시 유럽인들이 어디서든 쉬고 있는 걸 보니 부럽기도 했다. 우선 들어가는 길에서 선착장에 가서 보트를 빌렸다..걸어서 다닐 수도 있지만. 좀 크기도 하고 걸어다니기 보다는 수로로.. 다니자라는 생각으로 빌리게 되엇다. 빨간색 보트를 타고.. 이제 여행을 시작한다...처음 운전해보는 보트지만 조금만 하니 익숙해졌다. 지나가는 길에 까페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수도 있다. 여기저기 숙소를 빌려서 쉬는 ..

VK815 직구 도착~!~!!!!

버라이존 전용 기기인 VK815 Unlock 제품이 도착했습니다.전에 이야기를 올렸듯이 리퍼 제품이고요.. 어느정도 중고틱한 것은 예상했습니다..... 박스는 정말 든것이 없습니다.그냥 박스와 본체. 그리고 안에 충전기와 케이블이 다입니다. 그외에 든것은 없습니다... 우선 부팅을 하면 아래와 같은 버라이존 로고를 볼 수 있네요 뒷면인데 위와 같이 찍힌 부분이 있습니다...이거 빼곤 괜찮았는데요 어느분이 이야기하신것처럼..뒷면에 흡집이 너무 잘 납니다.잠깐 두었는데 위와 같이 흠집이.... 쫘악~! 지금 현재 하루만에 3개정도 생겼습니다. 메모리는 희한하게 1.8G 입니다...희한하네요.. 우선 왔는 개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도착했을때는 롤리팝이었는데.. USB연결하면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업데..

흥미거리 2016.10.07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6)-잔세스칸스(Zaanse Schans)

네덜란드 하면 풍차 풍차하면 네덜란드가 아닌가....그래서 풍차마을에 가보기로 했다..잔세스칸스(Zaanse Schans) 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올렸듯이 그냥 전형적인 네덜란드 시골이 아닌가 생각된다.. 가는 길 중간에 서서 찍은 사진.. 그냥 막 찍어도 예술 같은 자연..너무 이쁘다.. 멀리 보이는.. 풍차..이제 풍차 마을이다~!!! 도착하면 나오는 다리...짧은 다리지만 건너면 풍차마을이 나온다... 들어가면 바로 앞에 보이는 집..이집이 치즈를 파는 곳이다..기념품도 있고..치즈 도마를 사오긴 했는데 어디에 있는건지.. 찾기가 어렵네.... 네덜란드의 상징 중 하나인 나막신..거기에 앉아서 인증샷을~~~~~ 벽면에도 나막신이..~~!!!! 안에 들어가면 치즈를 살수 있기도 하고 생산과정을 볼수 있..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5)-암스테르담

이제 독일을 지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5년전에 왔던 암스테르담. 그땐 출장으로 회사 부장님하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게 되었다.. 언젠가는 같이 와야지 하는 결심이 결국 그대로 지켜지게 되었다는.. 더군다나 그때 못갔던 안네 프랑크의 하우스를 들어가야지 하는.. 결심도 지켰고..고흐 박물관도 갔었다....렘브란트 박물관도 갔었고.. 의외로 많은 곳을 들어가 보았다...(각자 들어가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Holland Pass를 구입했었다) 그리고 홍등가는 가볼려고 했는데 아직 어린 진유가 보기에는 ........ --a 입구에서 PASS 우선은 늦게 도착해서 암스테르담에 들어가서(숙소가 약간 외곽) 옛날 출장 때 왔었던 식당에 가보았다.. 맛도 있는데 그 때 한국 지폐도 두고 ..

최근 유행인 LCHF 다이어트..

MBC에서 방송한 스페셜에서 이야기한 "지방의 누명"이라는 내용의 프로가 있었는데 최근 그 프로를 보고 따라해보고 LCHF를 시작하였다.. 이 이야기가 최근에 나온줄 알았는데 의외로 오래된 내용이었다는 것.. http://slownews.kr/58077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이야기가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그리고 이 다이어트가.. 키토제닉 다이어트 이라는 명칭으로 있다는 것..여기에 대해서 자세히 쓰여진 곳이 http://ketogenic.blog.me/120166220256 있었다는 것 의외로 의학계에서는 오래된 이야기이고..갑작스럽게 대두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 이제 시작한지 6일정도 되었는데 살이 3kg이 빠져 버렸다.. 이 상태로면 한달에 10kg도 무리는 아니다라는 결론이.. 다시 대학교 때..

흥미거리 2016.10.03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4)-함부르크

이제 베를린을 떠나 함부르크로 향했다.대략 함부르크에서는 2박 3일의 시간을 갖고 국경을 넘어가기로 했다. 베를린을 떠나서 어디로 갈것인가에 대해서 계획을 잡지는 못했는데..베를린에 머물면서 잡은 계획은 베를린 - 함부르크 - 네덜란드(암스테르담) - 벨기에(브뤼셀, 브뤼헤) - 프랑스 파리 - 런던 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들어오기로 하였다. 함부르크에서는 무엇을 볼것인가도 제대로 정하지 못했다... 우선은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풀었다..아무래도 AirBnB는 복불복이 너무 많아서 그냥.. 호텔에서 머물기로 하였다. 함부르크에서는 무엇을 해야할지 정하지를 않아서 너무 혼란스러웠다. 그냥 편하게 보고 가자라는 생각으로 다녔다. 그래서 간곳이 그리 많지 않다. 마침 갔을 때 아래와 같이 결혼식이 있었다..생소..

28개월 아기와 유럽여행(33)-베를린(5)

이제 베를린의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베를린에 오면 제일 봐야할 것이 무엇인가??? 짧은 여행준비기간 때문인지 막상 기억이 나지 않았다.. 우선 가볼 곳이 국회의사당을 가보긴 해야될거 같고..그리고 베를린대성당???유태인 학살 추모공원 브란덴브루크 문.. 그리고 기억이 잘 안난다.아무래도 여행을 할거라는 생각보다는 독일은 그냥 지내면서 살만한 곳인가를 알아보자라는 생각이 더 들었기 떄문에 자세히 조사를 하지 않았다. 특히 담에 와서 다시 보면 되지 라는 생각이 더 컸던 거 같은 곳.. 우선 도착한 베를린 국회의사당..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었다.. 당연히 우리도 관람을 하러 들어가야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입장하기에는 힘들었다. 대신 앞의 잔디밭에서 앉아서 식사하는 사람이 많아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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